[화순중앙신문]
전남화순 운주문화축제 첫날 운주사에는,국내외 관람객 및 영남 불자들의 방문으로 하루종일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운주문화축제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전라남도 무형문화재.판소리 강산제 '심청가' 보유자 밎 동편제 '흥보가' 예능보유자인 김향순 명창의 공연으로 운주문화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이어, 전남무형문화재인 능주 씻김굿, 도암 도장리밭노래 공연이 이어지면서 세계인과 함께 원을 만들어함께 노래하는 모습이 신비스러움을 품고있는 운주사의 자태와 함께 정말 아름다운 풍광을 자아냈다.
축제인줄 몰랐던 관광객들조차 운주사 무대 공연에 어깨를 들섞이며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는 평가다.
특히, 한양대 교환학생들인 세계 다문화 학생들 코플이 화순을 방문해 화순을 찾이 운주사의 숨결을 느끼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춤추고 즐거워 하는 모습에서 화순의 미래가 밝음을 희사했다.
이 자리에는 구복규화순군수, 배우자 송태숙 여사, 이호범 부군수, 전 문행주 도의원 등 3천명 이상의 많은 관광객객들이 운주사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서명운동에 동참해 운주사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운주사를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천불천탑 와불의 운주사 명성 그대로 잘가꾸고 보존해서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 화순군에서 물심양면으로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화순의 볼거리인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유적지와 꽃강길음악분수, 쌍봉사도 관람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운주사축제에서는 "화순세움"이라는 이름으로 화순동면 지오학교, 화순초중고 학생들과 감탄장터를 운영해 관람객들이 너도나도 사주는 분위기가 연출 되었다.
?si=YmA8JhAsNn1Hxbys
또한, 김영란 명장과 김순례 한식대가가 건강에도 좋고 보기에도 예쁘고 맛있는 음식들을 선보여 음식의 고장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화순문화해설사들의 역활이 가장 빛을 발한날이라고 볼수 있는데, 화순교육청 소속인, 오성초 ,제일중, 도곡중 청소년 문화해설사들의 깜찍한 해설이 단연 돋보였다.
조용하고 고즈넉한 가을산사에 하루종일 흥겨운 가락들이 울려퍼지면서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모두가 즐거워 하는 분위기였다.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고 있는 화순군 강삼영 문화예술과장 및 관계자들과 축제를 준비한 화순문화관광재단 구종천 대표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또한, 관광객들의 먹거를 위해 도암부녀회 부스를 운영중인 김명숙 부녀회장 및 부녀회원들과 운주사세계문화유산 등재 서명운동을 주관한, 정만 운주사마을 이장과 부인 박하은 기자에게 화순군을 대표해 감사를 전한다.
이번 축제에서 단연 돋보였던 화순의 자랑스런 전남무형문화재인 도암도장리밭노래, 능주들소리, 능주씻김굿, 춘양우봉리들소리, 김향순명창심청가 등이 무대에 올려져, 전남화순이 대한민국 역사문화의 보고임일 입증케 했다.
전남정책홍보신문 정만,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
|
 |
|
2025.11.03(월) 09: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