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중앙신문] 화순 만연사 일주문 주위에는, 키가 9M 정도 되는 전나무가 있는데, 이는 고려시대 국사인 화순 출신 진각국사 혜심 (1178~1234) 스님이, 만연사 창건(1208년) 기념으로 식재한 나무이다. 만연사 전나무는, 화순의 자랑스런 진각국사님이 식재한 현존 유물로 세상에 알려져 있고, 화순에 알만한 사람…

[화순중앙신문] 화순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16세때, 화순현감인 아버지 정재원을 따라, 자산어보 저자인 형 정약전과 화순 동림사에서 수학하며 청년기를 보낸 곳으로 유명하다. 정약용과 정약전 두분은, 인생의 황금기인 청년기를 화순에서 살며, 실학을 연구하였고, 훗날 두분은 실학을 집대성 시키는데 이주 중요한…

[화순중앙신문] 화순중앙신문에서는 화순의 자랑스런 역사와 인물을 빌어, 화순의 역사를 바로 알리고 화순군민들을 계몽하고자 하며, 화순 최경회 선생과 나주 김천일 장군, 광주 고종후 장군의 숭고한 나라사랑을 이어 받아, 화순, 나주, 광주가 힘을 합쳐, 호남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초석으로 이끌고자 한다. 해마…

[화순중앙신문] 해망서원(海望書院)은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대신리에 있는 서원으로,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의 문화재자료 제122호로 지정되었다. 김종직·김굉필·정여창·김일손·정여해를 기리기 위한 서원이다. 김종직(1431∼1492)은 조선 전기 문신으로 어려서부터 문장에 뛰어나 많은 글을 썼는데 그…

[화순중앙신문] 임금 사랑하기를 어버이 사랑하듯 하였고, 나라 걱정하기를 내 집 걱정하듯 하였노라. 하늘이 이 땅을 굽어보시니 내 일편단심 충심을 밝게 비추리. 이는 정암 조광조 선생이 나이 38세때 사약을 받기 전 남긴 절명시 이다. 조광조 선생은 조선 개혁정치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다…

[화순중앙신문] "대한독립만세!","대한독립만세!!",대한독립만세!!!" 1945년 8월 15일, 제2차세계대전때 일본의 항복과 동시에 조선의 해방을 알리는 소리에 전국에서 어른 아이 할것없이 너도 나도 태극기를 손에 들고 거리에 나와 뛸뜻이 기뻐했다. 제 2차 세계대전중 미국,영국, 중화민국이 민주화를 요구하는…

[화순중앙신문] 쌍산의소 항일의병 유적지는, 한말 의병활동이 한창일 때 화순군 계당산 일대를 중심으로 일본군에 맞서 싸운 전남 의병활동의 거점이다. 1907년 양회일, 임노복, 임상영, 안찬재 등이 주축이 되어 쌍산에서 의병을 일으킨 다음 능주, 동복, 화순 일대로 퍼져 의병활동을 벌였다. 또한 이백래가…

[화순중앙신문] 학창시절 역사책에서 청동기시대인 선사시대의 삶을 엿볼수 있는 춘양 대신리, 도곡 효산리 고인돌 지석묘와 청동기 유물이 발견된 곳이 바로 우리 전남 화순이다. ◆ 자랑스런 세계문화유산 화순고인돌유적지 화순고인돌은 바둑판식 남방식 고인돌 596기가 분포하고 있는 지석묘이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