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중앙신문] 역대급 폭염으로 차량이 과열되어 최근 차랑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이유가 분명하지 않은 화재가 일어나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 액화성 모기약, 액화성 파스, 액화성 라이터, 액화성 페인트 등, 스테레스 제품이나 고압축 플라스틱 제품속에 들어있는 액화성 휘발성 물질들이 뜨거온 열을 계속…

[화순중앙신문] 전남 화순군은 2월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방지종합대책 수립 및 산불방지대책본부·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에 돌입했다. 5건의 산불이 발생한 작년 봄철의 악몽을 되살릴 수 없어 올해의 봄은 관계기관 종사자들에게 그야말로 ‘긴장감 최고…

[화순중앙신문] 1919년 3월 1일 세계만방에 독립을 선포하던 그날!, 헌장과 선언문 그리고 정강의 상단에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기와 무궁화가 도안 되었고, 그날 우리의 국가(國歌)는 '애국가', 국기(國旗)는 '태극기', 국화(國花)는 '무궁화'였다. 유구한 역사 오천 년을 함께한 자…

[화순중앙신문] 박세철 화순자치미래연대 상임공동대표가 화순관광과 연계한 내방객들인 자전거동호인들을 위한 자전거 도로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인, "자전거 타기 좋은 화순을 만듭시다"라는 컬럼을 발표했다. 우리 고장 화순의 ‘자전거 도로’ 여건은 최악이다. 인근 보성이나 장흥, 담양 등과 비교하면 ‘…

[화순중앙신문] ‘대한민국은 묘지공화국’이라는 말이 회자되어 왔다. 전 국토의 2%에 2천만기 이상의 묘지가 산재되어 있기 때문에 나온 말일 것이다. 기차나 자동차를 타고 도로를 지나가다 보면, 주변의 낮은 산 등성이를 묘지들이 빼곡이 채워가는 것을 보고 나도 모르게 장탄식이 나오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이…

[화순중앙신문] 일어나선 안 될 '참사'가 터졌다. 건물이 무너진것도, 불이 난 것도 아닌데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한복판에서 길 가다가 넘어져서 한 사람도 아니고 156명이 죽었다면 이걸 누가 믿겠는가! 필자는 당시 현장에도 없었고 눈으로 직접 본게 아니기 때문에 지금도 상상이 잘 되질 않는다. 다만 TV…

[화순중앙신문] "화순군 생활체육인 1만명 시대를 열기위해 체육시설에 많은 투자, 그리고 전국대회 유치를 위한 종합스포츠단지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력과 문화와 관광이 공존하고 건강과 힐링이 함께하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 화순군체육회에 현재 등록되어 있는 생활체육 동호인 수는 약 3천명 정 도 이다.37개…

[화순중앙신문] 화순에서 백운촌이라는 마을을 지나 열두구부재를 넘어 국동이란 마을을 가다보면 각시바위골이 있다. 소년 시절에 살던 화순전남대병원 옆에 일심리 마을에서 작은재를 넘고 큰재에서 북동쪽으로 보면 계곡 아래에 각시바잇골이 보인다. 아마도 각시바위골을 각시박굴로 동네 어르신들이 불어왔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