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월)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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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대 대통령선거, 29일 사전투표 1일차에 이어 30일 사전투표 2일차에도 역시 높은 투표율로 전남이 전국에서 1위를 기록하여 역대 최대 투표율을 기록했다.
사전투표 합산, 전국에서 전남이 선거인수 1,559,431명 중 872,468명이 투표하여 56.5% 투표율로 1위를 기록하여 역대 최대 최고의 투표율을 자랑했다.
화순도 1일차 34.2%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2일차 합산 선거인수 54,306명 중 30,804명이 투표해 56,72%의 높은 투표율을 보여, 제 20대 대선(51.51%) 대비 5% 이상이나 오른 투표율을 보였다.
전국 사전투표율도 역대 최고치로 34.74%를 기록했으며,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1542만3607명이 투표했다.
이번 사전투표의 높은 투표율은, 윤석열 정권의 12.3 불법계엄과 대통령 파면으로, 대내외적으로 국격을 하락시키고 국정혼란 및 나라의 위기감 등으로 주권자들이 내란종식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투표장을 향해 일찍 발걸음을 옮긴 덕분일 것이다.
앞서 진행된 재외국민 투표율도 79.5%로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
제 21대 본 선거는, 전국 각 지자체 지정 투표소에서 6월 3일(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 까지 실시될 예정으로 신분증은 필수이다.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