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의땅 서남해안 햇빛과 바람으로 태양광,풍력으로 수익 창출해야!”
”나라의 모든자원 역량은, 국민들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
나주 시민들, “이재명은 진짜 대통령감이다!”
입력 : 2025. 05.17(토) 23:50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화순중앙신문]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17일 오전 나주 금성관에 빼곡히 모인 나주 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유세를 이어 갔다.
이날, 나주 시민들은, “이재명은 진짜 대통령감이다!”다고 환호 했으며, 지역구인 화순 당직자들과 화순군민 들도 참석하여 “이재명” “대통령”을 연호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농업의 공익적 역할을 보상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민주당이 6.3일 여러분의 적극적인 투표와 집권하게 되면, 농업을 경시하지 않는, 농업을 전략 안보산업으로 인정하고, 농업 종사자들을 공익에 기여하는 충분하게 보상하기 위한 쌀값 안정과 농업을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 후보는, “현재 전 세계가 재생에너지 사업으로 가고 있다”면서, “기회의 땅인 서남해안의 햇빛과 바람을 이용하여 재생에너지인 태양광과 풍력으로 수익을 이끌어내면, 농사보다 몇 배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소 에너지를 수입하는 대신 나주의 산골짜기나 서해안의 폐염전, 버려진 바닷가에 태양광과 풍력 발전을 세워 수익을 창출해 내야 한다"면서, 송배전망을 촘촘히 해서 에너지 고속도로를 정부가 투자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이재명 후보는 억강부약을 거론하며, “많이 가지고 힘센 데는 더 많이 지원하고, 못가지고 힘 약한 곳은 더 적게 지원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으로 가는 기업에게는 법인세 인하 및 면제와 규제완화 혜택을 주고, 지방거점대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다시한번, 이후보는 “민주당이 집권하게 되면, 신정훈 의원이 말하는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 지방도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희망을 갖자, 이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다“, ”나라의 모든자원, 역량은 국민들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정훈 나주화순선대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나주 유세 현장에는, 박지원, 서삼석, 주철현, 박선원, 백혜련 의원등이 이재명 후보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2025.06.02(월) 13: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