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8(토)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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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공천후보자가 신정훈 후보로 결정됨에 따라 4,10 총선 24일을 남긴 시점에서, 나주·화순 국화의원 후보자는 민주당 신정훈 후보와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김종운 후보, 진보당 공천자인 안주용 후보 3인이 총선 레이스를 함께 완주할 예정이다.
나주·화순 세명의 후보들은 전남선거관리위원회에, 기탁금 1500백만원을 내고. 3월 21일부터 22일 까지 이틀동안 등록을 완료한 상태이다.
후보등록이 끝난후 후보자들은 3월 27일까지 선거벽보를 제출하고, 28일부터 본격적인 선거기간이 시작된다.
이후, 4월 5일, 6일 양일간 사전투표를 실시하게 되며, 4월 10일 당일에 22대 총선을 치루게 된다.
<다음은 세명 후보자의 약력과 포부다>
신정훈(辛正勳·59·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전)문재인대통령 청와대농어업비서관,(현)민주당(나주화순) 2선 국회의원이다.
신 후보는, "힘 있는 일꾼으로서 나주 · 화순의 더 큰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하면서, "정권교체 선봉에 서서 민주당을 지키고 이재명을 지키겠다"고 포부를 밝힌바 있다.
김종운(金鍾云·66·국민의힘) 후보는 광주대학교 행정학과를 거쳐 나주시 5, 6대 시의원과 6대 나주시의회 의장으로 활약했으며, 현재 한전 비상임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김 후보는, 현재 국민의 힘 나주‧화순 당협위원장을 이끌고 있는 그는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예산을 끌어와 나주화순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나주화순의 지역발전과 함께 균형발전을 이끌어 내겠다“는 포부다.
안주용(安柱龍·57·진보당) 후보는 고려대학교(식량자원학과)를 졸업, 전라남도의원과 진보당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안 후보도, “민주당이 주저할 때 민주당을 끌어주고 모든 야당과 시민사회 역량을 하나로 모아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 힘을 심판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나주화순 시·군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진보당을 호남정치의 대표 정치세력으로 키워달라”고 호소했다.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