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8(토)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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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 22대 총선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경선 후보자가 구충곤, 손금주, 신정훈 3인 경선으로 발표됨에 따라 경선방식과 일정에 대한 유권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민주당 중앙당사에서는 구충곤, 손금주, 신정훈 3인에 대해, 3월 11일(월)부터 13일(수)일 까지 3일동안 02로 걸려오는 전화를 통해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시민여론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먼저 권리당원 투표시에는 주민등록 앞 6자리를 등록하고, 지지후보를 선택하면 되고, 투표를 못한 당원은 13일 마지막날 중앙당에서 보내준 전화번호로 본인이 직접 전화를 걸어 투표에 참여하면 된다.
또한, 일반시민 여론조사에는 지지정당을 선택하고, 지지후보를 선택하면 된다.
중앙당사에서는 3인 경선에 따른 권리당원과 일반시민여론조사를 통해, 과반 득표자가 없을경우 1,2위를 선출하여, 16일, 17일 똑같은 방식으로 결선 투표를 진행하여 최종후보자가 결정되어 민주당 공천을 받게 된다.
구충곤(具忠坤·65·더불어민주당)후보는 조선대학교 대학원 공학박사 취득하고, 전라남도의원, 전남도립대 총장을 거쳐, 민선 7·8기 화순군수를 역임하며 정치 안정과 지역발전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 후보는, “나주와 화순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큰 그림을 구상하고 있다”며 “중앙 정치 무대 인맥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발전을 이끌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특히 그는 “지역 현안과 민생 해결사가 되겠다”며 “지역의 정치적 갈등과 반목을 끝내고 통합의 정치로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겠다”고 약속했다.
손금주(孫今柱·52·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서울대학교 국문학과 학사, 서울대 대학원 법학전공 석사를 취득했고 서울행정법원 판사를 거쳐 제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손 후보는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고, 역사 퇴행을 막아내겠다”면서, "사당화되고 있는 지역위원회 바로 세우겠다"며, 특정인 중심의 지역위원회 운영, 지방공천 개입, 패거리정치, 줄 세우기 정치 안 하겠으며, 나주시와 화순군 민생회복과 경제발전 그리고 인구증가를 최우선시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신정훈(辛正勳·59·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전)문재인대통령 청와대농어업비서관,(현)민주당(나주화순) 2선 국회의원이다.
신 후보도 역시, "힘 있는 일꾼으로서 나주 · 화순의 더 큰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하면서, "정권교체 선봉에 서서 민주당을 지키고 이재명을 지키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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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