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3(토) 16:09
|
|
잔인무도한 일제 식민지 시대에 맞서, 기미년 1919년 3월 1일 대한독립을 위한 만세운동 이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우리 화순에서도 3월 15일 남리 조국현 선생(당시 전국유도회장)이, 지금은 개미산인 갱무산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했었다.
화순출신 제헌국회의원 남리 조국현(曺國賢) 선생님께서, "대한민국" 국호 제정을 주장하여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국호로 "대한민국"을 사용 하고 있는 것이다.
조국현 선생은,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는 3.1운동을 통해 탄생한 것"이라며 임시정부의 국호를 이어야 한다"고, 발언을 했었다.
현재, 조국현 선생의 차종손 조기술 선생이 기미독립선언서 필사본을 조국현 선생의 유품으로 소장하고 있다.
화순의 자랑스런 역사적 인물로 조국현 선생을 추대해야 될 것은 물론이거니와 국호비를 건립하여 3.1절 때, 화순의 독립투사 지강 양한묵 선생과 함께 추모제를 올려, 역사를 바로알고 자자손손 독립운동 정신을 물려받게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