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8(일)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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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해를 보내면서, 하모니카를 사랑하는 화순읍주민자치센터 하모니카반, 능주면주민자치센터 하모니카반, 세대문화 프로그램 하모니카반이 연합하여, 그동안 쌓았던 실력을 과감없이 보여주는 송년 연주회가 화순읍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하모니카 송년 연합 연주회는, 은빛소리결 하모니카연주단이 주최.주관하여 개최된것으로 알려젔다.
이날 첫번째 공연으로 은빛소리결팀의 찔레꽃 및 최진사댁셋째딸 연주가 실시되었는데, 여러명이 함께 한 음색을 만들어 내는 일이 참 어려운 일 임에도 불구하고, 환상의 하모니를 연출하여 참석자들까지 흥에겨워 어깨를 들썩거리며 흥겨워 했다.
은빛소리결 하모니카단 강사는 하모니카로 제 2의 인생을 터닝포인트 했다는 화순군 퇴직공무원인 문인천 강사의 열정적인 지도로, 매주 1-2회 집중연습을 통해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은빛소리결연주단은 이양면소재 삼성 요양원등 노인시설에 재능기부 등을 하며 봉사활동 선행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금번 하니움에서 열린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 경연대회 2위인 잘한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화순 은빛소리결 하모니카연주단은 2024년 9월 화순소리모아로 출발하여 지금의 은빛 소리결 연주단으로 중년의 중후한 멋을 하모니카 선율에 담아내고 있다.
은빛소리결은 단장 김봉순, 멜로디하모니카파트 박태영. 서용금. 김성훈. 김순화. 양은영, 베이스하모니카파트 김태화, 최민주, 코드하모니카파트 김봉순. 추명옥. 박광숙 등이 활동하고 있다.
하모니카는 입으로 숨을 내뱉고 들이마시면서 음률을 만들어 내는 유일한 악기로서, 복식 호흡 유도하여 취미생활과 더불어 건강에도 아주 좋다.
또한, 하모니카 특유의 애잔하면서도 따뜻한 음색은 연주자와 감상자 모두에게 심리적 위안을 주며, 연주자 자신의 감정을 선율에 실어 표현함으로써 스트레스를 발산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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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