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화)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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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새마을지회(지회장 주창범)에서는 새마을회부녀회원들이, '소외계층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통해 밑반찬 및 김치 등을 함께 힘을 모아 손수 만들어, 화순군 13개 읍·면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해오고 있다.
그 마지막 장정인, 사랑의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가 10일 능주면 천덕리에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은, 화순읍새마을부녀회원들이 서로 합심해서 화순읍 경로당에 막 담은 맛있는 열무김치를 화순읍 전 경로당에 배급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돕고 격려하기 위해, 구복규 화순군수, 강재홍 군의원, 서봉섭 화순읍장, 최형주 능주면장과 주창현 총무과장과 주창범 화순군새마을지회장, 김종순 화순군새마을부녀회장과 김미란 청년새마을대표, 화순읍새마을부녀회원들이 참석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날, "고령으로 김치도 제대로 담궈 드시지 못하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물김치를 담어 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에, '사랑의 열무무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면서,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사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와 군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강재홍 의원이 새마을부녀회원들을 도와 힘든일을 척척 도맡으면서 열무김치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강 의원은 지난번 고추장 담기 행사에도 빠지지 않고 새마을부녀회원들을 도와 부녀회원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았다.
주참범 회장이 화순군새마을지회를 맡으면서, 그동안 침체되었던 화순군새마을지회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활발하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주 회장은, "다시 새마을운동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김종순 여성회장도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고인돌축제와 각종 행사에서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외계층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은, 13개 읍면 복지기동대에서 낸 기부금으로.을 통해 화순군에서 후원 하여 이루어진 사업이다,
1970년도부터 대한민국을 선진국 대열에 오르게 한 새마을운동을 통해서, 지역경제와 민생이 바닥을 치는 이 시기에 다시 새마을운동을 통해 대한민국을 재건하고 화순을 재건하는 바탕이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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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