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금)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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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화순군협의회(이하 화순민주평통)가 지난 3일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2기 출범식 및 3차 정기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김숙희 신임 협의회장의 취임식이 진행 되었다.
이날 행사는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렬 의장 및 제22기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 통일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김숙희 신임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2기 민주평통의 역할을 강조하며 "국민과 함께 평화 공존과 공동 번영의 한반도를 만드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포용과 통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용과 통합은 분열과 배제를 단절하고 더 나은 미래로 나가는 주춧돌이며, 자문위원들에게 각자의 자리에서 평화 통일을 위한 사회적 대화를 주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함께 하면 두렵지 않고, 같이 가면 못 할 일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구복규 화순군수는,"새롭게 출발하는 민주평통 화순군협의회에 기대감을 표하면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 역량을 결집해 평화 통일 공감대를 확실히 이뤄낼 수 있도록 구조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화순군 역시 민주평통과 긴밀히 협력하여 군민들의 의식을 높이고 평화 통일의 길로 나아가는 데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의회와 협럭해서 충분하게 예산을 지원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정훈 위원장이 영상축전을 보내와, 화순민주평통은 대통령직속자문기관으로서. 평화와 통일의 기지를 녋히게 될것이다"면서, "여러분들의. 협력과 자기의 역활 다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김 회장이 윤석복 전임 협의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구복규 군수가 제22기 자문위원들에게 각각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후, 강재홍 청년분과위원장과 박희옥 여성분과위원장이 대표로 자문위원 선서를 했다.
특히, 이날 김숙희 신임회장의 아들인 조영관 인권 변호사가, "학생시절 내고장 장학금 100만원을 받아 열심히 공부할수 있었다"며, 그 두배인 200만원을 화순군장학회에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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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