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태펑성대 기원, 국조전에서 단기 4357년 개천대제 열려!
국조전 항토문화유산 등재시켜 후손들에게 물려줄 터!"
강동원박사, "실존인물 단군성조가 세우신 "우리나라 대한민국 개천절" 중요한 날 강조!"
전 최경찬 아나운서 '강동원 박사 개천송' 낭독, "눈길"
입력 : 2024. 10.03(목) 13:49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ㅁ국조전에서 단기 4357년 단군대제
[화순중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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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안녕과 자손만대 무궁한 번영을 기원하는 단군기원 제 4357년 개천절 국조대제전이 화순 이십곡리에 위치한 국조전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초헌관에 진주에서 먼길을 마다않고 달려오신 경상대학교 명예교수인 김기원 찰학박사, 아헌관에 대전에서 오신 전 한남대학교 부총장 김균태 문학박사, 종헌관에 화순도암출신 형광식 목포대학교 교수가 각각 맡아, 개천대제가 품격있게 진행되었다.
개천대제를 빛내기 위해 내벗소리민속예술단 공연과 더불어 현대국악 및 전통무용이 선보여 졌으며, 강동원 박사가 지은 개천송을 전 KBS 최경천 아나운서가 낭낭한 목소리로 읇조려 나가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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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박사는 이날, "개천절이 뜻깊은 선열의 애국정신이 점점 퇴색되어 가고, 국민 정서에서 소외되고 있다"면서, 개천절을 휴일로 착각하지 말라고 당부하며, 우리나라를 건국하신 단군성제는 명명백백 실존인물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바른 국가관과, 민족혼을 우리부터 앞장서 후손들에게 물려주자고 다시한번 강조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국조전을 강동원박사가 건립하여 그동안 고생을 많이 하셨다"면서, "내년부터는 군에서 국조전을 새롭게 조성하여 향토문화유산등재도 시키고, 일괄 맡아서 진행하겠다"고 말하면서, "국조전을 잘 보존하고 관리해서 후손들에게 물려주겠다"고 말해,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오형열 의장도, "개천대제를 이끌어온 국조숭모회 노고를 치하하면서, "단군의 홍익인간 정신인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정신을 본받아 국민화합과 기반을 조성하여 군과 화합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초헌관인 진주에서 온 김기원 박사는, 최경회 선생을 비롯하여 화순사람들이 도와주어, 지금의 진주가 있음을 일깨우며 화순과 진주는 아주 깊은 인연이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능주 씻김굿을 진도 씻김굿보다 원조이다고 역사문화를 바로잡아 전국에 소개하고, 백천류함선생의 유집을 번역하기도 한, 대전에서 온 김균태 박사는 화순군정신문화연구회 일을 맡게 되면서 남도씻김굿이 노동요로서 자연시럽게 진도씻김굿보다 원조임을 알았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열 의장, 국조숭모회 정환담외장 및 강동원 박사와 능주향교 민윤기전교, 전 성균관 부관장인 문병윤 전교와 화순항교 배남천 전교, 임영택 유도회장, 박약회 임광락 전 회장, 이영일 현회장, 김재월 전 문화원장, 전 새마을금고 안찬순 이사장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개천절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2024.10.05(토) 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