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에서 김영록도지사 정책비젼 투어 첫 출발!
김 지사, "화순한국난산업 비젼있다!"
"화순다문화팀 시군 전 확대 지시!"
"바이오허브 화순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 꼭 유치!
"폐광예산 국비 꼭 따올수 있게 준비하겠다"
"도,화순7대미래비젼 통해 화순발전비젼 제시"
"폐광지역 주민들 건강까지 챙길 것!"약속"
"전남에 의과대학 유치되면 화순전대병원 3각구도 형성"
"로컬푸드 1번지 화순"
입력 : 2024. 09.24(화) 21:43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김영록 전남 도지사
[화순중앙신문]
김영록 도지사는 24일 전남발전을 위한 정책비젼 투어를 화순에서 첫 출발을 알리면서, "전남 22시개 시군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화순을 중심으로 전남발전을 이루겠다"며, 화순발전을 위한 미래발전비젼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날, △ 만원임대주택 △ 24시 어린이집 △ 다문화팀신설 등 비젼있는 화순정책들을 소개하면서, 특히 부자농촌을 위해 은퇴이후에도 90까지 경제생활이 가능한 "한국춘란사업을 내년 전국 정책으로 만들겠다"고 자심감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이에 김 지사는, "한국춘란사업 아이디어가 참 좋다"고 말하면서, 관계기관에 적극 검토하게 하여 농림부에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전라남도는 올해, "빛나는 지방시대 1번지, 사람이 모여드는 전남행복시대"로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김만옥 책임연구원의 화순발전 7대비젼을 통해 "화순을 첨단의료, 바이오헬스케어 허브 화순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화순은 광주에서 제일 가까운 배후도시로, 광역경제의 중심이며, 청정한 공기와 더불어 전남 최고의 의료 인프라가 완비되어 있고, 다양한 스포츠와 레저, 문화자산이 보유되어 있는 곳이다.
또한, 화순에 로컬푸드 7곳을 운영하여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농민들의 실소득을 창출하고 있으며 전남1번지 로컬푸드로 거듭나고 있다.
화순미래발전비젼 7가지에는, ▲ 글로벌 첨단의약 클러스터 본격화, ▲ 폐광지역 신산업의 새로운 전기, ▲ 화순 고인돌 국가정원 명소화, ▲ 도곡온천 레처, 치유명소로 재탄생, ▲ 메디푸드, 스마트 농축산업 전진기지, ▲ 반려 동식물 혁신 거점화, ▲ 화순발전 대동맥, 광역도시권 연계 SOC 등을 통해 화순발전을 이룬다는 것이다.
이날, 김영록 지사에게 화순군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인 ▲ 청년 문화 부족 ▲ 귀농귀촌인 지원 확대 ▲ 다문화팀 방과후 교사 특별수당 월 9만원 책정, ▲ 청년농업인 지원 확대, ▲ 시군간 청년협의체 1년에 한번 만남 주진, ▲ 폐광대책 주민건강 우선 ▲ 전남경력여성채용 우선▲ 소상공인 대출보증수수료 추가부분 지원 등이 논의 되었다.
김 지사는, 대부분 의견을 관계기관에 도움을 요청하여 수락하였으며, 특히 화순다문화팀을 벤치마킹하여 전남 시군에서도 확대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폐광대책에 가장 중요한 주민들 건강진단을 세우라고 지시해 화순군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구복규 군수는, 전국최초 바이오특화단지 선정에 김영록도지사와 소영호 전략국장이 큰 역활을 해주었다"며, 군민들에게 박수를 요청하면서, "전라남도의 화순발전미래비젼에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리군에서도 잘 맞추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09.28(토) 15: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