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당대표 후보 허은아, 이기인, 조대원, 천강정, 전성균 5명 합동연설회!
허은아 34표 최다득표, 이기인 29표 2위!
입력 : 2024. 05.11(토) 22:04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허은아, 이기인 후보의 당대표 후보 경쟁 토론 장면
▲ 허은아, 조대원, 이기인, 천강정, 전성균 등 당대표 후보 합동 연설회
[화순중앙신문]
개혁신당이 1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 1차 전당대회를 갖고, 차기 지도부 당대표 선출을 위해 당대표 후보인, 허은아, 이기인, 조대원, 천강정, 전성균 등 5명의 후보들의 당대표 후보들의 포부를 들어보고 주제토론을 통해 정치적 사회적으로 풀어가는 합동 연설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광주전남 대학생들과 언론인들이 참석하여 그들의 포부를 듣고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에 참여해, 허은아 후보가 34표로 1위를, 이기인 후보가 그 뒤를 이어 2위를, 조대원 후보가 22표, 청년후보인 전성균 후보 13표, 천강정 후보 1표를 기록했다.
올해 새해 첫날 창당대회때 선출되었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양향자, 천하람 등이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특히 개혁신당은 4월 총선에서 경기 화성에서 당선된 이준석 국회의원과 이주영, 천하람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으로 국회에서 3석을 차지한 상태이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2년뒤 지방선거를 앞두고 호남에서 좋은 성과를 내야 한다"면서, "개혁신당에 다양한 인재들이 들어와 다양한 아이디어로 경쟁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양향자 최고위원도, "보수와 진보의 낡은 가치를 넘어 미래로 함께가자"면서, "오늘보다 나은 가치있는 내일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5월은 우리 광주에 있어 슬픈달이고 거룩한 달이다"며, "광주 민주화운동하다 사그러진 우리 젊은이들 희생이 우리 아픔이다. 또한 4.3 희생이 온전히 받아들여졌을때 그것이 정치다"고 감동적인 말을 전해 참석자들에게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천하람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자는 "정치적 고향 호남에서 5월의 광주에서 개혁신당 전당대회를 열어 감회가 깊다"면서, "개혁신당의 기회의 땅, 실제로 당력을 집중하는 지역이 호남지역이다"면서, "호남을 위해 개혁신당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허은아 후보는, "포용"을 강조하면서 포용과 소통을 통해 당대표로서 차기 지방선거를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후보들을 모집하여 정치교실을 운영하여 훈련을 통해 개혁신당에 맞는 후보들을 배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5.18 묘역에서 무릅을 끓고 영령들을 위로하면서, 김종인 공천위원장이 말씀하신 김대중 대통령의 "작은 걸음이라도 나아가는 것이 한걸음도 안 걸은 것 보다 낫다"는 말씀이 생각났다"면서, "광주가 밀어 주십시오, 광주가 도와 주십시오"라고 당부했다.
이기인 후보는, "정체성이 곧 일관성이고 일관성이 곧 신뢰다"면서, "그래야 우리 국민들과 개혁신당이 신뢰를 쌓는다"면서, "선명한 정치 깊은 신뢰의 정치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바 있다.
특히 청년후보인 전성균 후보는, 주제토론에서 네이버라인 정보유출사고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일본이 먼저 관여를 했으니 우리나라도 국가에서 관여해서 2대2 태그매치 전략을 펴야 한다는 논리다.
2025.07.02(수) 07: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