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총출동!, 화순읍 경로위안잔치!
"구복규 군수, 하성동 의장 큰절 "눈길'
"120세까지 건강하려면 병원에 가서 내몸 자주 확인해 봐야!"
입력 : 2023. 05.02(화) 13:30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 화순읍 어르신 경로위안잔치에서 김성환 가수 재능기부
▲ 구복규 화순군수
[화순중앙신문]
▲ 구복규 군수 어르신들께 큰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화순읍 경로잔치가, 하니움 적벽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이날 화순군홍보대사인 김성한 배우가 재능기부를 통해 화순읍 어르신들을 기쁨과 즐거움으로 가득한 행복한 시간으로 이끌어 주었다.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김성한 배우의 노래를 박수를 치면서 따라 부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이지 벅찬 감동의 순간이 따로 없었다.
화순읍 경로잔치를 축하하기 위해, 구복규 군수, 하성동 의장, 신정훈 의원을 대신해 주향득 여사, 임지락, 류기준 도의원, 조명순 운영위원장, 강재홍 산건위원장, 정연지 총무위원장, 김지숙 의원 등 및 최재훈 남화토건 대표, 안도걸 전 기재부차관, 안재용 진보당 국회의원 출마예정자 와 조준성 화순농협조합장, 정형찬 화순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이재용 화순읍노인회장, 최영창 번영회장, 박상범 번영회부회장, 최용호 이장단장, 이병규 새마을금고이사장 및 박희옥 화순군부녀회장 등과 화순읍 어르신들이 총 출동 하여 적벽실을 가득 메웠다.
장수상에는 102세 서을례 어르신이, 지팡이를 짚었지만 아직은 건강한 모습으로 수상을 하여 화순군이 장수고을이란것을 실감하게 했다.
이날, 구복규 군수와 하성동 의장이 어르실들에게 큰절을 하면서, 큰 박수가 터져 눈길을 사로 잡았다.
구복규 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군수까지 만들어 주신 부모님이 생각난다"며, 화순읍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예의를 갖추면서, 일을 하지 않으면 아프시다며, 어르신들 건강을 위해서 노인일자리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하성동 의장도, "어머님,아버님 건강하시라며, 어르신들이 허리끈 졸라매고 뒷바라지 해주어 화순군이 발전한 것이라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어르신들을 모시는 것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일정으로 신정훈 위원장을 대신해 주향득 여사는, "신정훈 의원을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하고, 어르신들과 화순군을 위해 언제나 함께하겠다"는 인사를 대신했다.
이날, 화순읍민의 날을 위하여, 최영미 읍장을 중심으로 이재용 노인회장 및 최영창 번영회장 등 화순읍 사회기관단체가 모두 합심으로 경로위안잔치를 준비했다.
열정 가득한 무대를 보여준 김성한 가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김성한 배우의, "120세 까지 건강하게 사시려면, 부지런하게 사셔야 하고, 병원을 1년에 4번은 꼭 가서 내 몸을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말이 귀에 쟁쟁하게 남는다.
한편, 의용소방대 여성회원들이 모두 합심하여, 화순읍 경로잔치 어르신들의 식사 봉사를 하면서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했다.
2024.12.28(토) 00: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