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수)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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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국회의원은 4일 열린 국회에서 열린 대국민질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윤석열 정부, 양곡관리법개정안 거부권 행사는 절대 용납 못한다"고 말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거부권행사는 우리 농민들을 외면한 비열한 정치로 낙인찍힐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덕수 총리는, 초과 생산된 쌀을 정부가 의무 매입하도록 하는 국가 재정에 과도한 부담을 주고 쌀 과잉 생산을 부추길 수 있어 결과적으로 농업 경쟁력을 저해할 수 있다며, 전형적인 포플리즘이다"고 말했다.
이에 신정훈 의원은 "양곡관리개정안 거부권행사는 농심에 위배되는 유린행위로 밖에 볼수 없다"고 강조했다.
신정훈 의원이, "양곡관리법개정안은 생산조정을 감안해서 시장격리를 최소화한 정책이다"고 아무리 강조해도, 한덕수 총리는 윤석열 정부를 대변하여, "양곡관리개정안을 수용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신 의원은 이날, 시간 초과로 마이크가 꺼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곡관리개정안을 수용할 것을 재 촉구"하며, 목소리가 세도록 외쳤다.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