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8(토)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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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진 능주농협 조합장이, 화순중앙신문과 인터뷰를 통해서 3선 재도전 결심 의사를 밝혔다.
"조합원들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농민들의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노종진 조합장은, "계속해왔던 농작업 대행을 통해 농민들이 농사를 쉽게 지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능주농협로컬푸드직매장이 개장되면 다양한 판매노력을 통해 조합원들과 농민들의 수익창출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다음은 노종진 조합장의 인터뷰 내용이다>
▲ 능주농협 조합장에 재도전 하는 이유라면!
초선, 재선을 거치면서, 농협중앙회의 흐름을 제대로 알게 되었다. 그래서, 농민들에게 어떻케 도움을 줄 것인가 제도적 수정을 계속 고민 고민해오다, 3선 도선을 결심하게 되었다.
▲ 그동안 성과라면?
능주농협 장기 프로젝트인 4가지 성과를 이루어 냈다. 첫번째 DSC 시설 구축, , 두번째 도마토공선회 공동선별장 구축, 세번째 농작업대행, 네번째 로컬푸드 라고 할 수 있다.
이렇케 농자재창고 이전신축과 더불어 DSC나락건조저장시설을 구축하였으며, 도마토 공동선별 조직화로 지난해 경제사업 우수 생산자 조직연도 대상 수상과 함께 종합업적평가 최우상을 받은바 있다.
또한 예수금이 많이 늘고 대출금도 많이 늘어났다20만평의 농작업을 대행하고 있으며, 농약살포도 80만평에 달한다.
▲ 다시 조합장으로 선출된다면!
가장 좋은 협동조합은 최소한 비용만 벌고,조합원들에게 수익을 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의미를 항상 명심하면서, 지속 가능한 능주농협을 위해서 다시한번 도약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능주농협을 위해 발로뛰는 조합장으로 기억되고 싶다.
▲ 지역민들을 위한 농협의 역활이라면!
지역민들을 위해 수익창출을 통해 예금 금리는 많이 주고, 대출금리는 싸게 주어야 한다. 또한 농자재를 저렵하게 공급해야 하며, 농사를 잘 지을수 있도록 교육을 통해 생산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곳이 지역농협이 할 일이다.
▲ 능주농협이 달라진 것이 있다면!
지난해 자산 1,500억을 달성한 능주농협에서 상임이사를 두어 전문 경영인 체제로 농협을 이끌게 되면서 조합원들을 위한 수익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이며, 준공을 앞두고 있는 능주농협로컬푸드장이 운영되게 되면, 조합원들의 더 많은 수익창출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농가수익 창출을 위한 타작물 재배 시행!
쌀값 폭락으로 인한, 농가들에 타작물로 밀과 콩재배 대행하게 함으로서, 농가소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논에 밀을 11월초에 파종하여 6월초에 수확 하여, 갈아엎고 콩을 심어 이모작을 통해 농민들 소득을 올려주려 계획하고 있다.
능주농협과 화순농협, 천운농협에서 콩 재배를 시행하게 되어, 화순군에서 키로당 천원씩을 보조해 줄 예정이다.
▲ 2월 개장을 앞둔 능주농협 로컬포드직매장!
1층 330평 공간에는 샵앤샵 개념으로 로컬푸드와 하나로마트가 함께하는 복합매장과 빵집, 유리온실 커피솝을 운영하여, 도시 소비자들이 장을 보고 쉬어 갈 수 있는 구도를 마련했고, 2층 200평 공간에는사무실과 교육실, 물류창고, 공유부억을 설치하여 교육공간과 더불어 지역민들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이용한 요리강좌 등을 자주 열 계획이다.
능주농협 로컬푸드장에는, 능주농협 조합원들이 생산한 대추토마토, 샤인머스켓, 아스파라거스, 더덕을 포함한 화순군 전체적인 로컬푸드가 입점하게 될 예정으로 소비자들이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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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