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7(목)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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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송 산림조합장이, 3월 8일 차기 산림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존경하는 산림조합 조합원들과 사랑하는 직원들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책임경영을 통해 화순산림조합을 지켜내어, 보란듯이 발전시켜나갈 것을 약속하고, 21대 조합장에 재도전 한다면서, 팔을 걷어 부쳤다.
김 조합장은, “지난 보궐선거로 산림조합장에 당선되어, 불미스러운 일로 무너져 가는 산림조합을 정상 위치로 돌려 놓기 위해 무던히도 애를 쓰며, 현장을 내집같이 발로 누비다 보니, 어느새 선거때가 돌아왔더라”며 회고하며 미소를 지었다.
오랫동안 산림조합 경영 일선에서 잔뼈가 굳은 김규송 조합장은, “새로운 변화와 재도약의 중심에 기점에 서 있는 화순산림조합을 위해, 이제껏 뚝심으로 묵묵히 일해온 경험과 노하우로 화순산림조합을 제대로 차근 차근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규송 조합장은, “이제껏 해왔듯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조합원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청취하여 해소하고, 조합원들과 항상 함께하는 조합장이 되어 ‘화순군산림조합 주인은 조합원 여러분!“이라는 것을 항상 명심하겠다”고 강조했다.
“2천 800여명의 조합원들과 늘 함께하여 화순군산림조합 이라는 푸른숲을 잘 가꾸어 푸르고 반짝 반짝 빛나게 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화순군산림조합의 원년을 만들갰다”는 포부를 밝히는 김 조합장은, 다시 한번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정말 잘 해낼 자신이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김규송 산림조합장은, 차기 조합장에 당선되는 영광이 주어진다면, “산림조합을 조합원들을 위한 조직으로 탈바꿈하고, 원칙을 준수하는 투명하고 건전한 조합 운영으로‘ 전남 최고의 산림조합으로 부상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화순군과 전남의 알토란 같은 사업을 유치하여 조합원들에게 일자리창출과 더불어, 안정적인 조합 경영으로, 조합원들에게 배당수익 배분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조합원들에게도 경험많고 능력있는 일 잘하는 살림꾼이라는 칭송을 받고 있는 김규송 조합장은, 조합원들에게 앞으로 8가지의 비젼을 제시 했다.
첫째, 화순군과 함께하는 민관협력형 산림경영사업 추진으로, 조합 위상강화와 조합의 안정적인 운영기반을 마련할 것!
두번째, 선도산림경영단지 추진을 통한 산림조합의 본연의 역할 수행과 안정적인 운영 및 산림 일자리를 창출할 것!
세번째,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조핮원들을위한 금융, 임업인들을 위한 임업정책자금 지원을 확대할 것!
네번째, 임업직불금 제도를 확대실시할 수 있도록 법개정 추진을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임가소득 증진에 기여할 것!
다섯번째, 산주 임업인의 임산물 홍보판매 및 보조금을 지원할 것!
여섯번째, 장례문화 변화에 따른 조합 특화사업으로 수목장을 추진하여, 화순군 발전에 기여할 것!
일곱번째, 산주, 조합원 및 임업업인을 위한 찾아가는 산림경영지도서비스 확대할 것!
여덟번째, 화순관내 산림병해충 및 가로수 관리 위탁사업도 추진할 것!
김규송 조합장은 끝으로, 깨끗한 경영과 소통으로 화순군산림조합 발전을 꼭 이룰 것이다"고 강조하면서, "행복한 조합원, 발전하는 산림조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김규송 산림조합장은, 광주대동고와 순천대임업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산림조합에서 30년간을 근무한 베테랑 전문경영인’으로서, 지난 2022년에는 임업정책자금 발전 유공 산림청 표창과 함께,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과 전남도지사 표창, 화순군수 표창, 산림조합 중앙회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화순군산림조합에서는, 2월27일부터 4월 9일까지(42일간), 조합원과 군민들에게 품질좋은 우량 건전묘목을 공급하기 위하여, 화순고등학교 옆 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에서 나무시장을 개장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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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