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중앙신문]
화순군립 석봉미술관에서 '빛의 형상'전이 개최되어 관람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13일 부터 열린 이번 "빛의 형상"전은 내년 1월 22일 까지 다양한 작품에 빛을 투영하여 판타스틱한 예술작품들을 감상할 수가 있다
임용현, 이성웅, 정지연 등, 젊은 세대교체 미디어 작가들로 구성된 이번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미디어의 새로운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관람객들이 직접 접은 작은 종이배들을 모아 큰 종이배를 만들어 빛을 투시해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야경을 이용하여 석봉미술관 외벽에 영상을 투시하여 빛의 파노라마를 만든 미디어파사드는, 화순 문화예술계에 큰 화두를 던지기에 충분했다.
앞으로는 미디어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 화순에서도 미디어사파드 작가들을 교육하여, 화순의 역사문화유산에 미디어를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예술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화순군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2025.07.02(수) 07: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