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화순을 최첨단 신도시로 만들 터!"
"오직 군민을 위한 민생정치 펼칠 것!"
"문화관광 통해 새로운 화순 미래 만들어 나가겠다"
"군민이 행복한 따뜻한 복지 실현"
"군민의 힘으로 화순을 바꾸고 군민과 함께 화순발전 이룬다!"
입력 : 2022. 07.01(금) 14:39
박하은 화순중앙신문 대표
[화순중앙신문]
7월 첫날, 제48대 민선8기 구복규 화순군수 취임식이, 화순군청의 상징인 은행나무 아래에서 취임을 축하하기 위한 수 많은 화순군민들의 열화와 같은 환영속에 개최되었다.
구복규 군수는,"화순의 주인은 '군민여러분이다"며, '압도적인 성원'으로 군수로 당선시켜준 군민들에게 '큰절'로서 예우를 갖추었다.
이자리에서 구 군수는 "화순을 문화관광 남도1번지로 새롭게 확 바꾸고 오직 군민을 위한 민생정치를 펼치겠다"며, "군민의 힘으로 화순을 바꾸고 군민과 함께 화순발전을 이루겠다"고, 자신감 있는 포부를 밝혔다.
구복규 군수는 참석자들에게 화순발전을 위한 8가지 비젼을 제시하며 ▲ 공정과 혁신을 통한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 구축 ▲ 군민이 주인되는 맞춤형 신뢰행정 구현 ▲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화순을 남도관광1번지로 ▲ 고소득창출로 농민이 잘사는농촌 건설 ▲ 꿈과 희망을 주는 교육도시 조성 ▲ 신성장 미래산업 육성 ▲ 군민이 행복한 따뜻한 복지화순 실현 ▲ 스마트 신도시 개발 등 세부적인 계획들을 군민들에게 설명하면서, 모든 군민의 삶이 윤택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구석 구석 살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직자는 누리는 자리가 아니고 군민을 섬기는 자리다"며, 꼭 그렇케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구복규 화순군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전 홍이식,임호경 군수 및 화순사회기관단체장들과 농·축협 조합장 등, 더운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화순관내 700여명이 넘는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축하 축전과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이 축하영상을 통해 축전을 전했다.
한편, 구복규 군수는 화순 춘양면 용곡리 출신으로 19세 고3때 공무원 시험에 학격하여 춘양면 행정 공무원을 시작으로 화순군청에서 35년동안 화순읍장, 한천면장, 사평면장, 문화관광과장을 끝으로 명예퇴직을 하고, 8년간 전남도의원을 하면서 전라남도의회 부의장도 겸해 전남 지방자치 우수 의정대상 등을 여러번 수상한바 있으며, 탁월한 행정경험과 풍부한 정치경험을 통해 준비된 군수로서, 화순군민을 위해 군민행복시대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구 군수는 이날 취임식에 잎서 새벽 일찍부터 선친 산소와 이양 양팽손 학포당, 능주 조광조 유배지, 님산 충혼탑과 양한묵 시비에 참배를 통해 제48대 화순군을 잘 이끌겠다는 굳건한 각오를 알리며 옛 성현들에게 예우를 갖추었다.
2024.12.28(토) 00: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