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목)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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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화순군수가 민원해결 현장행정을 위해 두번째로 찾은 곳은, 동면 오도미마을과 복림마을, 한천면 한계2구, 금전 경로당 이다.
구 군수는 이 자리에서, "화순 관광인프라를 관광객들에게만 보여 줄 수 없다"면서, "고생하신 어르신들에게 먼저, 화순 관광을 위한 버스를 보내겠다"고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화순문화관광이사장이기도 한 구복규 군수가 "화순문화재단에 어르신들을 위한 화순관광버스를 추진하라"고 지시한 것.
먼저, 동면(면장 문병기)을 방문한 구복규 군수는, "이재명 대통령 새정부가 들어섬에 따라 대한민국에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가 찾아 왔고, 화순도 절호의 기회다"면서, 새정부에 건의하여 동면에 스마트팜과 농공단지, 석탄박물관 등이 포험된 폐광복합문화센터를 꼭 건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이뿐 아니라, 동면에는 현재 폐교된 복림마을 경복초등학교에 경복복합문화관이 추진되고 있어, 완성이 되면, 마을주민들과 타지 관광객들의 체험관광, 캠핑카 숙박 등을 구상하고 있어, 동면의 새로운 관광인프라로 자리잡아 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천면(면장 민영애)에서는, "금전 저수지 주변을 관광 자원화 하여 수변공원을 만들겠다"는 구 군수는, 금전제에 데크를 만들어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어울러서 산책할수 있는 산책로를 만들고, 체육시설인 건강을 위한 운동기구 등을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구 군수는 이날, "2년 반 동안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고 전국혁신 정책을 펼쳐 화순이 전남에서 1등, 각 종 1등상을 다 휩쓸어, 화순의 위상이 부쩍 올라 갔었는데, 세계문화유산 관광인프라를 만들려고 민씨 제각을 임대해 조성한 것이, 그 주위에 축사를 하려고 했던 사람이 군에서 허가를 내주지 않자, "외가 민씨문중 특혜 의혹으로 고소를 해, 전국에 방송되어 화순의 위상이 하루아침에 실추된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고 전했다.
이어, "돌아가신 어머니가 민氏인것은 맞지만, 몇십년 동안 왕래도 없는 외갓집에 뭔 특혜를 주겠느냐"고 반문하면서, "금새 진실은 밝혀질 것이다"고 밝혔다.
이후 구 군수는, 선거때가 점차 다가오니, "군수를 건강이상설로 뜬소문을 퍼뜨린다"면서, "아직까지 혈압약, 당뇨약 한번 먹지 않는 사람을 건강악화로 몰아가면 안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익산청에서 하는 중앙분리대 교체 사업까지 군수가 선거자금 목적으로 다 갈고 있다"는 헛소문들을 퍼트린 조직들은 도덕성에 문제가 있으며, 사업체도 없는 동생이 일을 다 몰아 간다"는 증거도 없는 추측성 사고방식으로 가족까지 매도해 가면 절대 안된다"면서, 그동안 화순에 나돌았던 각종 루머들을 일축시켰다.
구 군수는 이 자리에서, "남은 임기 동안에도 오직 군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군민들이 원한다면 군수에 다시 도전하겠다"는 의사도 확실히 밝혔다.
주민들은 이날 구복규 군수와 오형열 의장을 매우 반기면서, 구 군수가 화순군수를 하면서, 동면과 한천면이 눈에 띄게 변화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큰 박수로 화답했다.
오형열 의장도 이날 어르신들에게, 100세 시대, 어르신들에게는 돈이 필요없다"면서,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계 2구 경로당에서 한 어르신은, 경로당 급식을 위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지 않고 식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군에서 조금만 더 급여를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구 군수는 법적으로 허용이 되지 않으나 시장군수협의회에 의견을 제시하여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전했다.
화순 경로당 대부분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이 노후화 되어, 마을 곳곳 마다 건물 리모델링을 요구했고, 장마철에 앞서 하천정비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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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