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8(토)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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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화순군수는, 동면 이장단 및 부녀회장단 회의에서, "제 임기 안에 ▲ 동복관리권 가져와 화순적벽 상시개방 및 적벽개발, ▲ 이양홍수조절지 관리권 등을 화순군에서 가져와 이양청풍파크골프장 개설, ▲ 1조 2천억 규모 백신바이오특화단지 화순유치 등, 미래 화순 100년 미래를 결정짓는 큰 건들이 매듭지어나가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정부 인구소멸비상대책회의에서, 화순만원주택이 대두되어 정부혁신 정책으로 화순만원임대주택이 인기를 타고 있다"고 전했다.
구 군수는 또한, "군수 임기는 4년이지만, 군수가 바껴도 화순 미래사업이 꾸준히 연계될 수 있는 사업들을 펼쳐 나가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구복규 군수는, "마을주민들이 문병기 면장 칭찬이 자자하고, 폐광문제 등을 직접 겪어 아주 잘 알고 있어 이번 인사에서 이동시키지 않았다"면서, 문병기 면장이 동면을 아주 잘 이끌어 나가고 있다"고 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유도했다.
폐광진흥기금을 폐광된 동면에서 제일 많이 써달라는 정철진 사무국장의 질문에, 구 군수는, 화순군 폐광기금이니 만큼 '동복, 이양, 동면 등, 어려운 지역부터 관광 및 소득, 일자리와 연계시키는 모두가 함께하는 소득사업에 폐광기금이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정만조 경치리 이장은, "능성구씨 본관 제각이 화순 한천 정동마을에 있다"고 말하면서, "LG구광모회장과 손잡아 동면 폐광부지에 LG그룹을 유치하면 일자리도 늘어나고 청년들도 이주해 올것이다"고 제안했다.
또한, 정 이장의, "화순만원임대주택 정책이 좋은 정책이나 청년들이 읍으로 많이 몰리며, 우리 동면 지역에는 청년들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고 질문했다.
구 군수는, 화순만원임대주택 당첨률이 화순청년,신혼부부 40%, 광주권 30%, 서울, 경기, 강원 10%를 차지해 화순 청년들이 제일 혜택을 보고 있다고 말하면서, "골프장, 스마트팜, 농공단지"등 폐광복합단지가 구축 되면, 동면에 일자리가 구축되어 청년들이 많이 몰릴 것이다"고 말했다.
동면에서 가장 가까운 화순읍 다지리 "호남도 우리땅이고 영남도 우리땅이다"는 최경회 선생 충의사와 서성적벽 짚라인 등 서성재 개발과 함께 의병장 백천 류함선생의 고고한 선비정신이 서려 있는 환산정과 연계 역사문화관광을 통해 폐광복합문화도시로 동면이 서서히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현재 실제적으로 동면이 폐광복합문화도시로 부상하기 위해서는, 동면민들의 단합된 힘과 김영록도지사와 신정훈 국회의원, 화순출신 안도걸 국회의원, 류기준 도의원을 비롯하여 동면출신 의원들의 발빠른 정책제안과 예산확보가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다.
한편, 오동리 노인요양시설 단지(돌봄단지)는 현재 활발하게 설계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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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