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수)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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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화순군수 후보로 등록한 전완준 전 군수가 재임시절 화순유통 파산으로 농민들에게 많은 피해를 준 것에 대하여 지난 13일 화순읍사무소 에서 석고대죄를 실시했고, 14일에는 봉령빌딩에서 2차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108배를 하며 자신의 잘못을 뉘우쳤다.
전완준 군수 후보는 이날, 화순유통에 대해 군민들께 백번 잘못했으며, 그 일을 해결하기 위해 군수에 다시 도전한 것이다며, 저에게 일 할 권한을 다시 한번만 주시라는 뜻을 전했다.
전 후보는, "제가 군수가 된다면, 서민과 약자들의 편에 서겠으며, 장애인과 극빈자들에 대한 긴급복지를 실시하여 화순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겠다고 말하면서,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군민이 주인이 되는 화순을 꼭 만들겠다"고 말했다.
때때로, 전완준 군수후보 건강을 걱정하는 지지자들이 오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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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