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중앙신문]

28일 화순전통시장 설명절 대목장을 보기위한 군민들이 쏟아져 나와 북새통을 이루며, 어물전, 나물전, 생선전, 과일전, 채소전 어느 곳 두말 할 필요 없이 문전성시(門前成市)를 이루었다. 오래간만에 화순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었다.

이날 화순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위원장이 동료 당원 및 차기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함께 코로나 위기 화순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군민과 함께 설 장보기에 동참하였다.

신정훈 위원장과 구복규 전남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화순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이 이재명 대선 필승 기원 피켓을 들고 군민들에게 일일히 담소를 나누며 위기의 화순경제를 걱정하고 군민들의 어려운 속내를 토닥거리며 함께 장을 보는 등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냈다.

대한민국의 큰 국운이 걸린 이재명 대선 필승 기원을 통해, 이재명 화이팅을 외치며, 피켓을 들고 연신 앞으로 제대로 이재명!, 앞으로 제대로 더불어민주당을 외치며 연호했다.

민심(民心)은 천심(天心)이란 말이 있듯이 바닥 민심을 바로 알기 위해서는 민심의 바로 미터인 화순전통시장에서 그 해답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주민 A씨는 "현 대선 판도가 위험에 처한 것 같다"고 말한다. 빨리 위기에서 제대로 정치 판세 기세를 잡아나가란 뜻이리라.

신정훈 위원장은 군민들과 당원 및 차기 출마자들에게 다시한번 더욱 강하게 "대한민국 대전환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최선을 다하여 선거운동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차기 군수후보 및 도의원후보, 군의원 후보 등이 나름 의미있는 피켓을 들고 연신 이재명 필승 구호를 외치며 피켓팅을 벌였다.

그 중 구복규 화순군수 출마예비자의 자치분권 제대로, 균형발전 제대로의 단어의 의미가 화순의 정치에 딱 맞는 글월이였으며, 정만 화순나지구(도곡,도암,이서,백아) 군의원 후보의 1인 피켓에 "위기넘어 민생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이란 단어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