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중앙신문]

4일, 더불어민주당 화순당사 간담회에 이재명 경기지사 부인인 김혜경氏가 깜짝 방문해 화순 더불어민주당 당원들과 담소를 나누었다.

간담회에는 신정훈 의원과 부인 주향득 여사, 화순 더불어민주당 간부 당원들 및 소수의 언론인들이 참석하였다.

신정훈 의원은, 2000년대 참여정부시절 자치분권연대때 이재명 경기지사와의 인연을 이야기 했고, 이준석 의원 아버지 까지 부동산 비리에 연루되어 있다며, 공무직 가족 부동산 비리가 근절돼야 한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이재명 지사가 아니어도 좋다. 신정훈이 아니어도 좋다. 더불어민주당이라는 커다란 우산속에서 함께 열정을 모으고 참여하는데 주저하지 말자"고 강조했다.

이날 김혜경氏는 남편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자기주관이 뚜렷하며, 자기일을 확실히 하는 사람이라”며, “이 사람이 하는 정치는 실용적이다. 시장을 해서 그런지 금방금방 결과가 나온다”며 이재명 지사의 장점을 이야기 했다.

또한 “이재명 지사 변호사시절 처음 만나 결혼을 했고, 정치인의 아내가 될 것이라는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며, “이 지사가 시장을 하면서 재난이 있을 때마다 좋은 칭찬을 받는 것을 보며, 아! 이런일을 잘하는 사람이구나 하고 다시금 느꼈다”고 말하면서, 더불어민주당 당원 들에게 힘을 실어 줄 것을 부탁했다.

▲ 이재명 경기지사 김혜경 氏

▲ 左 조명순 전남도당여성부위원장, 中 김혜경 여사, 右 신정훈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