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8(월)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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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사)화순꿈나르기 자원봉사센터가 232회 차레 봉사와 정화할동을 이어온지 16주년이 되는 해이다.
지난 5일, 화순꿈나르기센터에서는, 이·취임식을 갖고, 김성구 센터장 이임식과 신임 류정훈 센터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화순꿈나르기센터는, 지난 2009년 17명이 한마음 한뜻을 세워 봉사활동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155회 봉사처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문화 유적지(국조전,죽수서원,충의사,환산정) 정화활동, 마을회관 염색 및 손톱관리, 사랑의 연탄봉사, 개천대제 행사보조 등 봉사활동을 해왔고, 사랑의 쌀 전달 봉사 활동까지 하면 총 232여회의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창립때 부터 16년 동안 센터를 이끌어 주신 김성구 선테장에게 공포패가 전달 되었고, 이윤정 4팀장에게는 우수팀장 표창을, 박은화, 채은숙 회원에게는 우수자원봉사자상을 전달 했다.
류정훈 취임 센터장은 먼저, 16 년 동안 센터를 이끌어 주신 김성구 이임 센터장과 센터를 위해 애써주신 이윤정 4팀장, 유순섭 회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류 센터장은, "이제까지 어려운 이웃의 많은 봉사처를 다니면서 도배 및 장판 교체, 연탄보일러와 씽크대 설치 등 깨끗하게 교체해 드리고,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연탄보일러를 교체했던 일들이 제일 기억나고 보람을 많이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깨끗한 환경 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유적지 정화활동을 통해서, 회원들에게 화순 문화에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화순향교에서 청년유도회장을 맡고있는 류정훈 센터장의 취임식을 맞아, 임영택 화순향교 전교 및 임원 들이 방문하여 열렬한 축하를 보냈다.
현재 화순꿈나르기 자원봉사 센터는 5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으로, 류정훈 센터장과 화순꿈나르기센터 회원들은 이날, 새로운 각오로 새롭게 출발 하려는 뜻으로, 한민족의 성지 단군성전인 '국조전' 정화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류정훈 센터장은, 화순의 역사적 인물들의 장소인, 최경회 선생 사당인 충의사를 비롯하여 부인 나주 김씨 묘소 벌초, 양한묵 선생 묘소 벌초죽수서원, 오성산성, 정약용선생 독서기비, 남산 진각국사.연담정사 유적지 주변 정화활동 등, 남모르는 선행을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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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