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1(금)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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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대 복지학과를 졸업하고 광주에서 사업을 하다 고향 능주로 내려와 삼동필름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는, ‘주창범 제 19대 새마을지회 화순군지회장’이 새롭게 화순군 새마을지회를 맡게 되면서, 1970년 대한민국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었던 새마을 운동이 다시 시작되면서, 새마을지회가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신임 주창범 지회장은, “화순군새마을지회 주인은 회원들이다”면서, “각 분과별 회원들의 소리를 경청해 새마을운동을 다시 부활시켜 화순군 위상을 높이고, 전남에서 최하위권인 화순군새마을지회를 우선 전남에서 1위가는 새마을지회로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주 회장은, “역대 화순군새마을지회장들이 정치적 야망이 있었다면, 저는 봉사를 통해 화순군새마을지회를 새롭게 제대로 한번 이끌어 보겠다”며, 야심찬 눈빛을 선보였다.
기존 화순군새마을지회는 화순군에 살고 있는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들에게 년말 고추장담그기 및 김장김치담그기 봉사를 통해 새마을지회 활동을 펼쳐나간 바 있다.
주창범 지회장은, “김치봉사와 고추장봉사 등은 현 각 읍면 지역생활보장협의체에서 불우이웃등을 챙기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화순군새마을지회는 큰 틀에서 △불우이웃돕기와 △독거노인돕기 등을 현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화순군새마을지회 부녀회 등이 화순 축제 때마다 축제장 청소를 담당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화순군기부천사로 알려진 주 회장은, 광주광역시 남구장애인협회에 출석하여 봉사도 하면서 기부금도 하고 있으며, 자신의 손이 필요한 현장에는 직접 출동하여 연로한 어르신들을 도와주기로 정평이 나있다.
화순군새마을지회는 6월 중 자애원 학생들과 야구장을 방문하기로 예정되어 있어, 화순군의 미래 주역인 불우 청소년 복지에도 신경을 써 갈 것이다고 전했다.
새마을운동은 근면 (개척정신), 자조(주인정신), 협동(공동체정신)등 ‘잘살기운동“을 통해 지역을 발전 시킨다는 것이다.
화순군새마을지회에는, ▲화순군새마을협의회, ▲화순군새마을부녀회, ▲화순군새마을청년회, ▲화순군새마을문고회등이 소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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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