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민, “더 정진하고 더 공부하고 더 겸손하게 지역사회와 함께 할 것!“

[화순중앙신문]
“8년의 정치생활과 정치를 쉬었던 4년의 시간조차, 이른아침 학교주변 횡단보도에서 아이들을 위해 봉사했고, 거의 매일 뚜벅이처럼 마을을 돌며 민원사항을 청취해 왔다는 윤영민 박사!"

구한말 대한민국의 미래와 대한민국 백성을 위해 고민했던 실학의 실사구시와 애민정신을 현대 지역사회와 정치.행정에 접목하여 재조명한 책!, 윤영민 박사 저서, ‘실학에서 길을 찾다, 21세기는 실사구사이다’

김대중재단 화순군지회장이기도 한 윤영민 민주당 정책위 부위원장의 출판기념회가 21일 화순어울림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손금주 전 국회의원, 김대중 전남교육감, 류영길 부의장, 류종옥, 조명순, 조세현, 하성동, 김석봉, 강재홍, 김지숙 의원 및 조준성 화순농협, 정삼차 화순축협, 안병택 산림, 안상섭 이양청풍농협, 김정수 동복농협, 노종진 능주농협 조합장 등과 김대중 재단에서, 배기선 사무총장 외, 이윤자 전 광주정무부시장, 김선옥 광주YMCA회장 명 등 1,000여명 이상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먼저 신정훈 국회의원이 축하를 전하며, ”실력있는 군의원 이였고 민주당 정책위부위원장, 김대중재단 화순군지회장인 윤영민 박사는, 쉬는 시간에도 쉬지 않고 주민 곁에서 노력해 왔으며, 또한 공부하고 갈고 닦은 화순의 일꾼이다“면서, ”우리 시대의 정치는 첫 번째가 민생, 두 번째가 실행, 세 번째가 국민주권“이다고 말한뒤, ”윤영민의 정치는 과거 다산의 실용정치와 현재 김대중의 실행정치를 접목한 것이다“며, ”윤영민 박사의 가는길을 늘 응원하고 관심 갖을 것이다“고 응원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도, ”윤영민 박사는, 쉬지않고 전남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헌신해 왔다“면서, ”실학사상 또한 전남대전환 철학과 같아 민생과 행정의 방향이 우리 교육의 방향이다“며,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 책을 읽게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손금주 전 국회의원은, ”화순의 변화를 추구하는 종교계, 학계 지도자 등 화순의 미래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자리에 참석한 분들게 감사하다“면서, ”좋은분들이 화순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화순군민들, 전남도민들과 함께 화순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김대중재단 배기선 사무총장이, 김대중 정치학교 최우수 학생으로 졸업한 윤영민 박사를 치켜 세우며, ”윤 박사가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적 성품과 통찰력을 지녔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김대중 대통령은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 백성들을 잘 살 수 있게 할 것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해 왔다”며, “윤영민 박사가 구한말 애국자들이 하는 고민들을 지금 현재 똑같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영민 박사는, 화순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는데 앞장설 사람이다”며, “김대중의 길을 윤영민이 잘 갈 수 있도록 격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윤자 전 광주정무부시장은 아놀드토인비의 말을 인용하면서, "국가가 발전하려면 첫 번째 굳건한 단결력, 두 번쩨 도덕성.청렴, 세 번째 뜨거운열정이 있어야한다”며, ”윤영민 박사는 도덕성과 청렴성, 뜨거운 열정을 가졌다“면서, ”김대중정치학교도 한번도 빼먹지 않고 개근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강조했다.

축하 영상도 이어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김원이 도당위원장 등이 축사를 전했다.

이날, 자신의 저서 증정식을 갖은 윤영민 박사는 도웅리 김송배 이장에게 책을 전달했고, 평범하지만 소중한 한 가정에게 책을 전달하며 훈훈한 표정을 연출했다.

또한,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를 염원한 송남철 서예 작가가 윤 박사에게 친필 서예작품인 ”애민지심(愛民之心)을 선물했다.

이후, 윤 박사는 "여러분의 삶에 도움이 되는 행정이 되어야 한다"면서, 동복댐 수문설치와 소태 인터체인지 늦장 대응을 지적하면서, ,“역동적인 화순경제와 살 맛 나는 화순, 군민 한분 한분 삶이 조금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윤 박사는, 말보다 현장에서 이론보다 실천으로 함께 할 것이다”며,“빠른길 보다 바르게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선배들이 꿈꾸어 왔던 화순, 아직도 못다이룬 화순의 꿈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화순, 번성한 화순을 만들어 가겠다"면서, ”더 정진하고 더 공부하고 더 겸손하게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화순에서 가난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나 화순초, 화순중, 화순고를 거쳐 생활전선에서 뛰어든 이후 뜻하는 바가 있어 만학도로 전남대 박사학위에 이어, 서울 김대중정치학교 최우수 학생까지, 화순의 일꾼 윤영민 박사의 앞으로 행보를 기대해 본다.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