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일)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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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대 국회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은 2025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9억 원을 14일 확보했다.
이번에 확정된 특별교부세는 나주시와 화순군에 각각 19억 원과 20억 원이 배정되어 총 10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다.
신정훈 위원장은 이날,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가 나주와 화순의 긴급한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되어 다행"이라며, "올해 수해 피해를 차질 없이 복구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국민주권정부 금번 특별교부세는 올해 발생한 수해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다음은 전남 나주시 화순군 특별교부세 집행예정 내역이다.
■ 나주시 (총 19억 원)
남평읍 중앙교 교량 차선확장공사 (3억 원): 교통 체증 완화 및 안전성 증대
이창동 소재지권 활성화 개선사업 (5억 원): 지역 상권 및 생활 환경 개선
남평읍 수원리 신금마을 배수개선사업 (2억 원): 수해 피해 방지 및 주민 안전 확보
봉황면 소재지권 도로정비사업 (5억 원): 노후 도로 보수 및 교통 편의 증진
재난예경보시설 확충사업 (4억 원): 재난 상황 대비 및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 화순군 (총 20억 원)
화순읍 다지리 가로등 설치사업 (4억 원): 야간 보행 안전 확보
춘란 산업 육묘장 조성사업 (3억 원): 지역 특화 산업 육성 및 농가 소득 증대
재해위험교량(신성교) 보수·보강사업 (4억 원): 시설물 안전 관리 강화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옥상 방수공사 (4억 원): 시설물 유지보수 및 이용객 편의 증진
(총 5개 사업 중 1개 사업에 대한 세부 내역은 별도)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