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8(월)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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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16세때, 화순현감인 아버지 정재원을 따라, 자산어보 저자인 형 정약전과 화순 동림사에서 수학하며 청년기를 보낸 곳으로 유명하다.
정약용과 정약전 두분은, 인생의 황금기인 청년기를 화순에서 살며, 실학을 연구하였고, 훗날 두분은 실학을 집대성 시키는데 이주 중요한 역활을 했다.
다산 선생의 실학의 연구지이고 청년기를 보낸 화순을, 크게 부각시켜 역사적으로 알리고 화순에서의 두분의 생애를 눈으로 확인시키기 위해서는 동림사를 꼭 복원해야 한다.
그리하여, 정약용 선생의 일대기중 청년기를 보낸 화순이 실학의 집대성 하는데 가장 핵심적인 청년기를 보냈던 것을 새롭게 각인시켜 자연스럽게 화순의 역사에 젖어들게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이다.
현재, 정약용 선생 유배지인 강진에서 정약용 선생의 역사관광이 크게 이루어 지고 있지만, 동림사가 복원되게 되면, 지리적으로도 화순을 먼저 찾아 다산선생의 지취와 흔적을 눈에 공유하고 자연스럽게 선생의 청년기가 새롭게 알려지면서 화순의 역사문화관광이 더욱더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
옛 백제의 전성기때는 운주사의 전설처럼 "와불이 일어나면 수도가 이곳이 돨것이다" 고 한것처럼, 전남에서도 화순은 3천년전, 청동기 시대를 체험할수 있는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유적지, 운주사, 개천사, 쌍봉사 등 천년고찰과 함께 진각국사, 최경회선생 등 역사적 인물이 많은 곳으로 정약용 선생도 화순의 역사에 포함시켜 대한민국의 역사적 보고로 화순을 알려 나가야 한다.
화순에서 정약용 선생의 발자취가 서려있는 곳은 동림사 뿐만 아니라 물염정, 화순적벽등에도 다녀간 시비가 있어, 실학의 연구지가 정말 화순이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화순에서 정약용 선생의 실학을 연구했단 청년기의 역사와 산수를 먼저 느껴 보고, 강진에 가는 구도가 자연스럽게 갖추어 져야 한다.
또한, 다산 선생을 통한 강진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서로 교류하고 서로 윈윈하는 정책을 펴나가야 한다.
여기에, 선생의 목민관들의 지침서인 목민심서를 빌려, 현세의 바른정치를 통해 현 정치인들을 바르게 이끌수 있는 다산 공직자 교육원을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 화순에 꼭 유치해 바르게 교육시켜 대한민국에 바른 공직자들로 이끌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두 지역의 역사와 공유하고 농특산물을 서로 교환 판매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상호 고향사랑기부까지 이어질수 있는 구도가 생긴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인즉, "화순 동림사는 꼭 복원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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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