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화)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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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동심협력봉사단이, 지난 28일(토) 때이른 폭염속 구슬땀을 흘리며, 21번째 집수리봉사활동을 하여 눈길을 끌었다.
동심협력봉사단은 이날 봉사활동을 위해, 회원들이 자진해서 십시일반 만원씩을 거출하여, 화순군 백아면 서유리에 사시는 취약계층 어르신 집수리를 통해, 큰방. 부엌. 마루 등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고, 대문. 골목. 담벼락까지 페인트칠을 하여 말끔하게 집수리를 해 드렸다.
어르신께서는 집수리를 하여 집이 말끔해진 것을 보고 너무 좋아 하시면서, 연신 "더운데 애썼다"며 동심협력봉산단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 소식을 듣고, 화순군 자원봉사센터, 북면복지팀장, 서유리이장, 마을혁신센터장이 찾아와, 동심협력봉사단을 응원했다.
김병안 단장은, "화순동심협력봉사단은 따뜻한 마음과 협력의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함께하는 봉사활동이 단순한 활동이 아니라, 이웃과 지역을 위한 소중한 나눔이 되고 싶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해 주시길" 당부했다.
한편, 동심협력봉사단은 매달, 독거노인집수리 봉사를 비롯하여 화순읍 시가지 쓰레기 줍기, 충의사 환경정화, 고인돌축제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를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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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