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금)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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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춘양면에 위치한 엘리체컨트리클럽(대표 류채봉)이 을사년 민족대명절인 설을 맞아 춘양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물세트 150박스를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춘양면의 건실한 기업인 엘리체클럽은 해년마다 명절때면 춘양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많은 선물세트 등을 마련하여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화순군의 크고 작은 행사에도 찬조금을 지원하여 꼭 필요한 도움을 주고 있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엘리체클럽에 종사하는 직원들로 구성된 엘리체사랑나눔회에서는 매월 1만원씩을 모아 만든 4백만원을 어려운이웃들에게 써달라고 화순군에 기부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화순군 골프꿈나무들을 위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 2회 무료라운딩을 실시하고 있어 지역 골프인재 육성에도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도 계획하고 있다.
류채봉 엘리체클럽 대표는, "앞으로도 기업을 잘 이끌어 지역사회에 다양한 도움을 드리고 싶다"면서, "가족친지들과 더불어 정감 넘치는 설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경란 춘양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않고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엘리체클럽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물품은 춘양면의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위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