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수)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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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고인돌유적지는 화순군과 화순군민 자부심이다", 고인돌가을축제가 대한민국축제컨텐츠대상 2관왕을 수상하며, 청동기 역사를 생생하게 증명하고 있는 도곡면 고인돌유적지는 이제 도곡면을 넘어 대한민국 국가정원으로 발돋음 하기 위한 노력들이 이어질 전망이다"
구복규 군수는 20일 오형열 의장과 김수진 면장을 대동하여 도곡면 경로당인 효산리, 평리, 죽청1리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이제 고인돌유적지는 국가정원으로 가야된다"고 강조했다.
구 군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은 아무나 받는 상이 아니다"면서, "일반인 70명을 뽑아 전국축제를 돌아다니면서 안전성 등 다양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 것이니 만큼 이제 고인돌축제는 대한민국축제로 고인돌유적지는 올해부터 국가정원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들을 이어가려 한다"고 밝혔다.
새로 부임한 정선 면장과 함께한 도암면에서는, 도장리밭노래마을로 유명한 도장마을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도장밭노래는 어르신들이 후배들을 잘 양성시켜 대대로 맥을 잇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혁신도시에서 도장리 마을을 지나가는 도로계획'에 주민들 편리하게 설계변경을 해달라는 요구사항에, 구 군수는 ,"도 주민설명회때 주민들 뜻이 관철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천마을에서는 한 어르신이 "운주사를 더 드높여 널리 알려야 한다"는 말에도 구 군수는, "올해도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들이 수반 될 것이다"고 답했다.
이세종 생가가 있는 등광마을에서는, "도암의 성자 이세종"은 넘어 이세종 선생을 기독교의 성자로 전국을 넘어 전 세계에 알려야 한다"면서, "이세종 생가 성역화사업 기본계획이 한참 진행중에 있으며, 기본계획이 통과되면 부지매입을 먼저 하게 된다"고 주민들을 이해시켰다.
그러면서, 구 군수는, 춘양,도곡,도암을 연계시켜 개천산, 천태산, 이세종생가성역화 통해 기독교, 불교, 동학 세개의 종교가 공존하여 훌륭한역사가 있는 곳으로 새롭게 조명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고 다시한번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각국에서 관광객들이 오게 해야 한다"면서, 이세종 생가, 등광교회, 기도터 까지 큰 자원을 잘 개발하고 보존해서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오형열 의장도 6곳의 마을마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면서 주민들을 위한 일이라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방문한 생활민원으로는 경로당 리모델링 민원이 많았고, 농사를 짓는데 필요한 배수로 용수로 정비 등이 주를 이루었다. 특히 등광마을에는 저수지가 마을 중심에 있어 위험한 관계로 가로등설치와 벚꽃길 조성, CCTV설치등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구 군수는, "올해도 오직 화순군만 오직 군민을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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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