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0(금)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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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에 따른 민생경제 위기가 극에 달하고 있다.
내수 경기 침체와 비상계엄령 발표로 인해 송년 모임들이 줄줄이 취소되고, 민생경제도 매우 어려워져 지역 자영업자들의 매출이 작년 절반수준도 안되는 실정에 이르렀다.
이에 지역경제활성화 차원에서 연말 송년모임 적극적으로 권장해 나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쇄도 하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비상시국에 공직자로서 품위를 유지하면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송년회도 적극 추진해 줄것”을 당부했으며, 김영록 도지사도 "연말 송년모임 지속적으로 권장되어야"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화순군 공직자들도, 요사이 부서별로 단합하여 점심시간에 지역 음식점에 가서 점심을 먹는 등, 지역상가를 돕자는 여론이 릴레이 처럼 번지고 있어 매우 고무적인 현상을 보이고 있다.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