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구미향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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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금오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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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 | ㅁ 박정희 대통령생가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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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출신 故박정희 대통령은 70년대 새마을운동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를 부흥시킨 큰 인물로, "우리모두 한번은 조국을 생각하자!"면서, "내일을 생각하자!", "민족을 생각하자!","통일을 생각하자!"는 유명한 말씀을 우리에게 남겨주셨다.
능주향교(전교 민윤기, 사무국장 정만)유림들이 구미 인동 향교에 방문하여 공자님께 정중하게 예를 갖춰 향과 제를 올리고 인동향교에서 내주는 깔끔한 연꽃차와 다식을 함께하며 정담을 나누었다.
이후, 구미 장류의 명가인 백야농원에 들러 건강한 점심식사와 함께 고추장만들기 체험을 하고, 박록주 명창 문화관에서 판소리 한대목을 배워 따라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박록주 명창은 일제강점기 여성운동가로 여성판소리를 자리잡게한 세계문화유산 무형문화재에 이름을 욜린 세기의 명창이라 할수 있다.
구미출신 박정희대통령 생가에 들러,1970년대 새마을운동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급부상시킨 영상과 사진 등으로 박대통령의 열정과 숨결을 느낄수 있었으며, 한 시대를 아우르는 리더의 역활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닳을 수 있었다.
잠깐들린 구미푸드축제에서는 1km정도 되는 먹거리 푸드점에 왠 사람이 그리 많은지, 순간 일행들을 잃어버릴 염려에 노심초사 축제 구경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구미를 당긴다는 말을 인용해, 구미시의 축제를 특색있느 푸드축제로 일관하고 있었다.
일식, 중식, 한식, 양식 등 맛깔스런 음식들을 선보이는 부스를 선보이고 맘에드는 음식을 사먹을 수 있도록 했으며, 또 다 먹고나서는 스티커로 점수를 평가해 시민들이 직접 해마다 최고의 메뉴를 선정하게 했다.
금까마귀 전설의 해발 500m의 가파른 금오산에 위치한 성리학의 대가 길재선생 박물관을 관람하고 케이블카로 금오산의 수려한 경치와 함께 금오산의 정기를 흠뻑 받아 왔다.
신라불교첫도래지와 고구려 승려로서 신라에 불교를 처음으로 전한 아도화상이 신라 공주의 병을 향치료를 통해 낫게 하는 신비스런 향을 직접 만들어 나만의 향을 만드는 체험도 해보았다.
향은 머리를 말케 해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우리 선조들은 노리개나 부채등에 걸어 사용했다고 한다.
성균관 향교체험을 통해 영호남 향교들이 정신문화를 교류하고 상호간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아주 좋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 항교가 인성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후대에 까지 예절교육과 정신문화의 산실로 꾸준히 업그레이드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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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2024.12.22(일) 0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