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목사골 능주 연주산 영벽정 주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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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8월 하반기를 훌쩍지났지만 푹푹찌는 날씨가 계속되는 현실에 이제는 선풍기 대신 에어컨 없이는 살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에어컨도 없이 선풍기에 의존해서 찜통더위를 겨우 피하는 이들이 더많다.
에어컨이 있어도 전기세 폭탄에 에어컨 가동을 못하는 가구도 많다. 돈 버는 가구보다 은퇴가구 노인가구 들이 더 많은 현실이기 때문이다.
지구온난화가 해를 거듭하며 계속 진행되면서, 최근 광주전남이 습식사우나로 변하고 있다
30여년전 비행기에서 내려 첫발을 내딛은 괌과 사이판의 새벽공기가 헌재 광주전남에서 느끼는 습도 높은 뜨거운 입김같은 날씨라면 딱 맞을 법 하다.
습식사우나로 변한 광주사람들은 광주에서 젤 가까운 광주의 위성도시 산소탱크 화순을 주목해야 할 때가 왔다.
화순도 덥기는 매한가지라고는 하지만, 74%의 산림이 둘러 쌓여있어 화순의 숲으로 들어가게되면 청명한 공기와 한번씩 부는 바람또한 더위 해갈에 그만이다.
비단, 너릿재옛길을 소개하자면 키큰 나무들이 울타리를 만들어 햇빛이 들어올 틈이 없다.
또한, 금번 화순군에서 조성한 매발벗기 황토길 산책로 조성으로, 너릿재옛길을 사색하며 걸으면서 마음도 힐링, 몸도 힐링할 수 있는 구도가 갖춰졌기 때문이다.
3~40분만 결어도 너릿재 옛길 정상에 오르게 되는데, 큰 아름드리 나무 그늘에서 쉬며 그들이 뿜어내는 좋은공기를 마시며 탁 트인 화순의요람 전망을 내려다 보는 느낌은 그야말로 내가 신선이 된 느낌이다.
화순에는 이곳 뿐만 아니라, 만연산오감연결길과 함께 동구리호수공원 맨발산책길과 화순의 알프스인 수만리 큰재 나무숲 사이를 걸을수 있는 맨발산책로도 있다.
이 두곳은 평상시 나무들이 숲을 이루어 다른지역보다 기온이 3~4도가 내려가 있어 냉방효과를 최대한 볼 수 있는 곳이다.
수만리 바우정원 또한 수천그루의 나무들이 뿜어내는 좋은 공기를 맛 볼수 있으며, 안양산휴양림 또한 피톤치드 뿜뿜 터져나오는 편백숲길 또한 일품이다.
여기에 수만리 곳곳에 숨어있는 크고 작은 시원한 계곡들이 즐비해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다.
금호리조트가 있는 백아산휴양림 한천휴양림,또한 숲과 계곡도 정말 좋다.
또한, 이서화순적벽, 동복연둔리숲정이, 사평 모후산 편백숲길, 능주 연주산, 춘양 개천산 비자나무숲, 도암 천태산 숲도 절묘한 느낌과 함께 산소가 연신 터져 나오는 곳으로 유명하다.
"화순 숲속에서 무료로 시원한 냉방효과 맛보세요!!"
 | | ▲ 수만리 생태숲 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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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화순 너릿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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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너릿재옛길 맨발산책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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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동복연둔리숲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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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만연산오감연결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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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한천휴양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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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너릿재옛길 맨발산책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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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화순적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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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2024.12.28(토) 20: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