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치유메카 화순!, 세계인들의 정신적인 산림치유 거점으로!"

▲ 구복규 화순군수

▲ 화순에서 세계최초 세계산림치유대회

[화순중앙신문]

▲ 세계산림치유대회가 열리는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화순의 숲은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으며, 화순의 숲에 가기만 해도 자연 치유가 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날, 세계산림치유대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과 대회를 준비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화순은 산림휴양, 산림치유, 산림교육 등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생명력 넘치는 산림보호와 발전에 모범이 되어, 전 세계에 산림치유를 보급하는 거점이 되겠다"고 밝혔다.

울창한 숲으로 둘러쌓여 있는 전남화순은 산림비율이 73%에 달하는 곳으로서, 천하제일경 화순적벽, 청동기시대 선사시대의 유적이 있는 세계문화유산 화순고인돌유적, 천불천탑 운주사 등 오랜 역사와 전통, 문화를 간직한 유구한 고장이다.

이곳, 화순의 푸른숲과 청정 대자연을 벤치마킹하고 산림치유를 배우기 위한 산림부문 세계석학 및 산림지도사 3천여명이 참석한 세계 최초 세계산림치유대회가 27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되었다.

화순은 이제 바이오메디컬메카인 화순백신특구와 함께 산림치유메카로서 당당히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날, 세계산림치유대회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신정훈 국회의원, 하성동 의장, 임지락 도의원, 조명순 운영위원장, 강재홍 산건위원장, 정연지 총무위원장, 오형열, 류종옥, 김지숙 의원 등과 조영래 화순교육장 및 안병택 산림조합장, 김정수 화순동복농협조합장등 화순사회기관단체장과 신원섭 전 산림청장, 명창환 전남도행정부지사, 임상섭 산림청 차장, 일본 시나노마치장인 스즈키 후미오(鈴木文雄), 필란드 카트리나 킬피(katrina kilpi), 폴란드 카타르즈나 시모넨코(katarzyna simonienko), 대만 치아핀 유(shia-pin yu), 중국 리준 리우(lijun liu), 충남대 산림자원과 교수 박범진 등을 비롯한 셰계 산림치유 지도사 등이 참석했다.

명창환 행정부지사는, "생명과 치유의 도시 화순에서 세계최초 산림대회가 열린 것을 축하드리고, 세계산림치유대회를 통하여 전남의 우수한 숲을 알리고,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이끌어 가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김영록 도지사의 축사를 대신했다.

신정훈 국회의원도, "세계산림치유대회를 통하여, 바이오메디컬 화순이 이제 산림치유메카로 발돋음 하여 대한민국 산림 선진도시로 우뚝서는 뜻깊은 자리다"고 밝혔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숲에 가는것만 해도 건강해진다"면서,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산림치유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원섭 전 산림청장도,"기후위기, 탄소중립 대, 산림의 가치는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산림행정의 표본인 화순이 건강을 위한 산림치유의 중심으로 우뚝서길 바란다"고 했다.

특히 마을 75%가 산림으로 덮여 있다는 스나노마치 장인 일본의 스즈키후미오도, "숲은 우리에게 휴식과 안식을 준다"며, "오늘을 계기로 화순과 인재육성, 산림활용 상호협력을 맺게 되었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하니움 만연홀에서 열린 산림치유 화순국제포럼에서는, 전 산림청장이었던 신원섭 한국산림치유포럼 대표가 주도하여 한국의 산림치유라는 제목으로, 대한민국 산림치유산업을 세계적인 치유산업으로 승화시켜 화순을 산림치유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초청강연을 통해 , 필란드 카트리나 킬피((katrina kilpi)는국제산림 치료의 날을 통해 학습커뮤니티의 생태적 계승이란 강의에 이어, 산림치료가 노인의 인지능력과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한 치아핀 유(shia-pin yu), 폴란드의 산림치유를 강연한 카타즈나 시모넨코(katarzyna simonienko), 중국 리준 리우(lijun liu)의 중국 본토의 산림 테라피 발전 상황 등의 강의를 통해, 세계적 산림치유메카를 향한 화순의 방향설정과 고려할 점 등을 알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화순의 숲은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으며, 화순의 숲에 가기만 해도 자연 치유가 된다" 라는 믿음으로, 화순의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화순의 의료자원과 협력하여, 화순이 세계인들의 정신적인 산림치유의 거점으로 화순산림치유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길 바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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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 화순국제포럼에서 신원섭 전 산림청장 기조강연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