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3(토)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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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민선8기 구복규군수號 공약으로, 2년만에 ‘개미산전망대‘가 최단기간 초특급으로 완공 되었다.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건너편 화순천꽃강길 음악분수쇼가 저녁마다 절찬리에 공연 되고 있으며, 버스킹 공연과 함께 음악분수쇼 공연중에 생일, 프로포즈, 기념행사 등을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친구, 동창, 연인, 가족 등에게 스페셜한 이벤트를 선물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개미산전망대 준공으로, 개미산전망대에서 내려오는 시원한 폭포와 함께 찬란한 불빛 향연이 펼쳐져, 황홀한 전경에 넋을 잃게 만든다.
개미산 전망대 스카이라운지에서 본 화순의 모습은 화순천을 따라 산과 나무, 논과 밭, 아파트,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이용대체육관, 복싱경기장, 나드리복지관 등과 어울어진 하늘과 구름, 푸르름등이 사람들이 살아가기에 편리하면서도 넉넉한 풍요로운 느낌을 준다.
한마디로, 농촌의 크게 꾸미지 않은 모습에, 편리한 시설까지 갖춘 도농복합도시인 화순의 모습인 것이다.
개미산스카이라운지에 소원열쇠를 만원에 팔아 장식함으로서, 화순관광객들 머릿속에 “화순 개미산전망대에 오면 모든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공식을 새겨야 한다.
관광객들은 관광올때 지갑을 풀 준비를 미리 해놓는다.
화순은 이제껏 모든것이 무료라서 문제다!,
화순도 이제 투자한 만큼, 관광객들에게 돈을 쓰게 해 돌려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사진도 무료로 찍어 주면 안돼고, 멋진 사진 여러컷을 찍어 여수처럼 제일 잘 나온 사진을 만원에 판매하는 것이다. 계좌이체를 하면 주소로 보내주는 시스템도 괜찮다.
화순 500만 관광시대는 머지않아 달성하겠지만, 화순천꽃강길 음악분수쇼와 개미산전망대로 볼거리를 완성했다면, 이제는 관광객들이 돈을 쓸 준비를 갖추어 줘야 한다.
바로 먹거리와 화순에서 생맥주 한잔하며 하룻밤 여유를 즐길 숙박이 제일 큰 관건이다.
화순천꽃강길 세 개 점포 푸드존과 두 개 푸드트럭 가지고는 택도 없다.
평상시도 축제처럼 밥도 먹고 차도 먹고 간식도 먹고, 화순의 막걸리와 생맥주도 한 잔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추어 져야 한다는 것이다.
화순에서 짐을 풀고, 개미산전망대에서 차한잔의 여유와 황홀한 한끼를 즐겼다면, 화순천꽃강길에서 차분하게 음악분수쇼를 구경하고 늦으막 하게 생맥주와 막걸리 타임을 즐기며 여담을 풀어내는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가져도 좋을 것이다.
먹거리와 함께 스냅사진, 사격왕, 배구왕, 포토제닉상, 낭만상 등,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아이템으로 돈을 쓰게 하면서, 기분도 업되는 전략을 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화순관광객 500만시대 싱크탱크를 구성하면, 아이디어는 무궁무진하게 분명 나온다.
또한, 전국의 명소를 벤치마킹해서 해답을 찾고 거기에 화순만의 아이템을 추가하면 화순관광 500만 시대는 자연스럽게 다가 올 것이다.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