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중앙신문]
여느때와 다름없이 수능일 아침엔 어김없이 한파가 찾아 왔지만, 수능대박을 외치는 선후배 들의 뜨거운 열기에, 수험생들은 추운 기색은 아랑곳 없고, 함박웃음꽃을 마냥 피워 냈다.
대학 입시 시험인 수능은 처음인지라 수험생들도 긴장이 많이 되겠지만, 학부모들도 자녀들이 그동안 열심히 공부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긴장감도 보여졌다.
2025 수능 시험일인 13일 전남 화순고 교문 앞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열 의장, 하성동, 류종옥, 김지숙 의원 등과 이지현 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선생님들과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피켓을 들고 화순에 거주하는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등, 응원물결을 이루었다.
이날, 소중한 수험생 한명 한명에게 핫팩 및 간식을 제공했고, 특히 화순경찰서(경찰서장 장승명)에서, 많은 경찰분들이 나와, 시험장인 화순고 주변 교통정리 등을 실시해 수능생들의 안전한 입실을 도왔다.
올해 수능시험은 화순고에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실시될 예정으로, 수험생들은 오전 8시 10분 까지 최종 입실을 해 좌석을 정돈했다.
한편, 전국 수험생은 554,174명 이며, 전남 14,952명 중, 화순군 수험생 응시인원은 △능주고 200명, △전남기과고 26명, △이양고 31명, △화순고 256명 등 재학생 433명, 졸업생(재수)115명 등, 총 548명이다.
전남정책홍보신문 정만,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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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일) 18: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