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8(월)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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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재난안전특별대책본부(본부장 구복규)에서는, 17일부터 시작된 폭우와 함께 지금까지 많은 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 지반이 약해져 있는 바, 산사태주의보를 발령했다.
군 재난안전특별대책본부에서는, 산사태 위험징후시 마을회관등 안전한곳으로 신속히 대피해 주기를 당부했다.
화순군은 72.9%가 산이라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터라, 더욱 더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산 밑에 사는 주민들은 산사태 예시를 살피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9일(토) 새벽 04:30을 기해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화순천 주도교 주변에 각별히 피해 만전을 당부했다.
내일, 20일부터는 비가 갤 것으로 예보되어 있으나, 오늘(19일)도 하루 종일 비가 오락가락 할 것으로 보여, 면단위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동복호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화순군 지시에 따라 행동을 취하고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행정안전부에서도 많은 비로 인해 물이 불어나 논밭 물꼬작업 및 배수로정비를 위한 외출을 각별히 자제해 줄 것을 권고했다.
화순군에서는 폭우가 내린 17일 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재해예방 대책을 세우느라 화순군청 전 사옥에 불이 꺼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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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