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중앙신문]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모든 농민에게 농민수당 주자"라늰 슬로건으로, 2025 전남 여성농민한마당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전남여성농민회(회장 고성자)는 18일, 전국여성농민총연합과 뜻을 함께 하며, △정부는 미국의 통상압력에 농민을 지켜라!, △농업대개혁 국가책임농정 식량주권실현!, △농망장관 내랸공범 송미령 농민장관 임명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날, "국민주권정부 이재명 대통령에게, 농민수당에 이어, 농민기본소득을 요청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으며, "이재명 정부는 농민들을 위해 더 큰것을 준비하고 있을것이다"면서, 여성농민들에게 희망을 안겨 주었다.
또한, "김 지사는, 재임기간동안 여성농업인특수건강검진을 확대시키고, 농번기 급식 2000개를 늘렸고, 농가도우미를 늘려 왔다"면서, 전여농(전남여성농민회)과함께,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자리에는 전남여성농민회 고성자 회장, 정영이 전국여성농민회장을 비롯하여, 화순, 나주, 순천,구례 등 전남여성농민들이 참석했고, 김영록도지사와 구복규 화순군수, 나주화순 신정훈 의원 배우자 주향득여사, 임지락, 류기준 도의원, 조명순, 류종옥, 정연지, 김지숙 의원 등이 참석하여 여성농민들과 함께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을 찾은 여성농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면서, "화순에서는 여성농업인들 위해 80세까지 여성농민 행복바우처를 실시하고 있으며, 급식과 더불어 여성농민들에게 농기계를 임대 해주고 있다"면서, "여성농업인 사기진작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내란종식을 위해 14일동안 단식을 감행했던 정영이 전국여성총농민회장이 참석하여, 여성농민의 존재 인정과, 여성농민 전담과 신설을 요구하며, "연대의 힘으로, 미국 통상압럭을 막아내고. 여성농민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자"면서, 투쟁을 외쳤다.
고성자 전남여성농민회장도, "여성농민들의 힘의로 남태령을 넘어 내란을 종식시켰다"면서, "80세까지 행복바우처"와 함께, "이재명 대통령공약인 농민기본수당이 되더라도 농민수당은 그대로 유지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도 여성농민 전담팀장에게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날,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류기준 도의원 또한, "농수산협의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대표해서, "여성농민들의 권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강조했다.
신정훈 행안위원장도, "여성농민들의 손끝에서 우리의 밥상이 지켜지고, 여성농민들의 의지에서 농촌의 내일이 열린다"면서, "국회에서, 저 신정훈도, 여성농민의 권리와 삶이 더욱 당당해지도록 함께하겠다"면서, "여성농민의 자부심과 연대의 힘을 다시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축전을 보내왔으며, 화순의 전종덕 의원도 축전을 보내왔다
2025.07.28(월) 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