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화)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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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화순평화대사 교육 및 바자회 한마당이, 22일 화순가정연합교회(목사 송정섭)에서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먼저, 화순평화대사들은 평화대사 선언문 선서를 통해, 한반도 통일과 동북아평화를 위한 평화대사의 사명과 책임을 결의했다.
이날, 신규 화순평화대사 위촉과 참전용사 위로 감사 평화대사 바자회를 축하하기 위해, 임지락 도의원, 하성동 군의원 등과 최승목 평화대사 광주전남제주지회장,김종출 남북통일연합 강사, 송정섭 평화대사 상임고문, 변재영 화순평화대사협의회장, 김순덕 화순평화대사군지부장, 이영일 화순평화대사운영위원장, 이병규 화순새마을금고이사장, 배병선 전 화순향교 전교, 안찬순 전 새마을금고이사장, 민용기 전 의장 및 화순평화대사들이 참석했다.
임지락 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남북긴장관계 해소는 정부의 몫과 국민의 몫이 있다"면서, "국민주권정부인 이재명 정부에서,새로운 평화통일을 위해 지난 15일 긴장완화를 통해 남북교류 및 이산가족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다"며, "저 또한 화순에서 평화의 노력에 동참할 것이다"는 것을 피력하며, "화순군민들 개개인들도 평화통일에 앞장서야 한다"는 뜻을 암시했다.
하성동 의원도, "일본에서 화순으로 시집와서 가정을 이루고 화순군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다문화가족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민주정부 4기 출범으로, 접경지대 대북방송 중지와 대남방송 중단이 이루어지면서, 남북 긴장관계가 해소된것 같다"면서, "지역에서 평화통일을 위한 노력들이 우리나라 평화통일 염원에 함께 하는 길"임을 강조하며, "화순군민 모두가 평화대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변재영 화순군평화대사협의장은 이후, "2025년은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해이면서, 문선명 총재가 작고하시기전 남북통일을 이루는 데 중요한 해라고 말씀하셨던 해이다"면서, "화순에서 평화통일을 위한 노력들이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승묵 평화대사광주전남제주지회장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와 가족들 숭고한 희생과 용기에 큰 박수와 감사를 전한다"면서, "화순군평화대사와 함께 평화의 가치를 실현코자 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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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대사 교육을 맡은 남북통일연합 김종출 강사는, ""국가를 위해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건재할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종출 강사는 이어, "2025년은,우리나라가 해방된지 80주년, UN 80주년 해로서,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변화와 세계의 변화가 올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감록, 격암록에도 남북통일이 2025년 을사년부터 시작되는 것을 암시하고 있어, 2025년은 남북통일의 출발점으로, 남북한 지도자가 이때를 맞추어 동독과 서독의 통일처럼, 남북도 통일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남북의 서로의 나라를 인정하면서, 정치,사회, 경제, 역사, 문화를 공유하게 되면, 세계 어느나라도 대적할 수 없는 막강한 파워를 지닐 수 있다는 뜻일 것이다.
한편으로, 김 강사는 남북의 대치상태에서, 미국의 주한미군 28,500명이 철수하게 되면, 위험선상에 있을 수 있으니 지도자들 간의 빠른 협상과 함께,
정치도 정신 차려야 한다", "우리나라 미국만 너무 믿지말고, 자주국방을 해야 할 때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김 강사는 끝으로, " 21대 이재명 대통령이 약속한, ▲모두의 대통령,▲국민이 주인인 나라,▲통합과 실용, ▲민생회복과 경제살리기, ▲문화강국도약, ▲한미동맹에 기반을 둔 한일 협력과 한미일 협력의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한다"는 것을 앙망하면서, 화순평화대사와 함께 제 21대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다함께 축하했다.
이후, 순국선열 가족 및 참전용사 등을 위한 감사장 증정과 신규 화순군평화대사 위촉식과 함께, 참전용사 위로 감사 바자회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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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