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4(금)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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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의 성묘객의 실수로 발화된 산불로 강풍에 의해 의성, 하동 등 현재는 지리산 까지 산불이 번지고 있어 국가위기경보 심각단계인 전국에 산불 비상경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다.
경북의 산불 사망자는 현재까지 헬기 추락 조종사를 포함해 산청 산불 현장에서 숨진 진화대원과 공무원을 포함하면 전국에서 모두 27명이 사망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전국적으로 강풍이 불고 있어 산불진화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해진다.
화순군(군수 구복규)도 산불에 대비하여 산림과를 중심으로 현재 평일과 주말, 전 실과 1/4이 예찰팀을 꾸려 화순소방서와 화순경찰서와 협력하여 산불예방 감시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화순군은 산림이 74%를 차지하고 있어 산불예방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국가 행정안전부에서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소각, ▲흡연 금지, ▲산림주주변 소각행위 금지, ▲성묘 자제 ▲ 등산시 라이터 소지 금지, 등의 주의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산림보호법상 과실로 인해 산림을 불에 태워 공공을 위험해 빠트리게 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형의 처벌이 이뤄진다.
우리의 작은 주의가 대형 산불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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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