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수)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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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부터 열린 화순군 기획감사실을 비롯한 각 실과 화순군의회 군정주요업무청취에서는 하성동 의원을 비롯한 강재홍, 류종옥 의원 등 화순군의회 전 의원들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살리는 민생경제를 강조하면서, "관광기반시설보다 민생경제 회복이 최우선이다"는 한목소리를 냈댜.
관광체육실 업무보고에서, 민생8기에서 추진하고 있는 굵직 굵직한 화순적벽 조성산업, 조광조유적지 개발 능주역사문화관광 거점개발사업, 서성제 개발사업 등 굵직 굵직한 사업에 대하여 김지숙 의원은, 지역경제가 최고조로 안좋은 시기에 관광기반시설보다 민생경제 회복이 최우선이다"고 말하면서, 관광기반사업은 정지시켜도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석봉 의원은, "지역축제는 문화관광재단이 주가 되면 안된다"면서,지난해 문화관광재단에서 개최했던 이서적벽축제, 청풍화학산축제, 운주문화축제 중 이서적벽축제, 청풍화학산축제 등은 지역민에게 돌려 주었는데, 운주문화축제는 아직까지 미정이다"면서, 운주문화축제도 지역주민들에게 돌려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지역축제는 지역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서 그 이익금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쓰여져야 한다"면서,"지역민들의 의지를 반영하여 추경때 예산을 계획해 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날, 정연지 의원은 조 실장에게 "화순군 관광 슬로건이 있냐?"고 물으면서, 군정슬로건인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새롭게"처럼, 화순군 관광슬로건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촌활력과 업무보고에서 김지숙 의원은, 안진환 과장에게, 축제기간동안 지역화폐 할인율을 높이고 활용도를 높여서 외지인들이 축제 등 에서 남은 지역화폐를 화순팜등에서 이용하게 하고 강진에서 시행하고 있는 '강진여행 반값으로 이용하기' 등을 예로 들면서 다양한 방법을 이용한 지역화폐 활용도를 높여달라고 말했다.
조세현 의원도,"광역단지 등 찾아가는 화순팜을 통해 화순팜 매출을 올리는 방법들을 제안하면서, 팝업스토어 등 움직이는 화순팜을 통해 광고효과를 통해 군홍보와 더불어 화순팜을 홍보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조명순 의원은, 산림과 업무보고에서, 김선곤 과장에게, 봄이 오기 전에 군민들 건강을 위한 관내 6곳 맨발걷기산책로 보수 점검 등을 당부했다.
류영길 부의장 또한, 화순제5경인 만연산철쭉공원이 처음과 다르게 몇년전부터 흉물스럽게 변하고 있다"면서, "정전작업 등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서 옛 명성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산봄꽃축제는 4월경에 예정되어 있으며, 화순남산과, 꽃강길,개미산전망대, 꽃강길을 배경으로 유채꽃과 등 함깨 싱그러운 봄꽃축제를 계획하고 있으며, 화순전통시장등과 화순읍상인회를 연계하여 지역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축제로 선보이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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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