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중앙신문]
지난 3일 화순군새마을회(회장 주창범) 소속인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상범)이, 장마철을 맞아 화순천과 개미산 일대에 쓸려내려온 쓰레기 및 부산물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 했다.
새마을협의회 읍면 협의회장들은, 하니움 부근의 화순천에 꽃강길 음악분수 및 인근의 개미산 전망대가 최근 준공으로 인해 화순을 찾는 이들이 많아짐에 따라, 이번 장맛비로 하천으로 유입된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한 것이다.
최근 화순군새마을협의회는 읍면협의회장을 신규로 위촉하여, 읍면별로 순회하면서 회의를 개최하고 새마을지도자를 모집하는 등 조직을 활성화하고 있다.
박상범 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에서는 10월까지 매월 2회에 걸쳐 새롭고 깨끗한 화순 만들기 위해 화순천을 비롯하여 지석강과 동복천 등 하천변에 널려진 비닐봉지와 쓰레기를 6회에 걸쳐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2024.07.06(토) 22: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