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중앙신문]
김균태 문학박사 제자들과 함께 화순을 40년만에 다시 찾았다.
"김균태 문학박사는 한국정신문화연구원의 위촉을 받고,1984년 7월 23일부터 28일까지 화순 지역 구비문학 조사에 참여 했던 5명의 제자들과 함께 다시 화순을 찾은 것이다."
화순 문화탐방은 1박 2일 일정으로 1일차는 동면의 언동사(彦洞祠), 환산정(環山亭), 능주면 조광조선생 유배지, 이한열 열사 생가, 능주씻김굿보존회와 국악 의 성지 신청터까지 탐방했다. 2일차는 쌍봉사와 운주사를 탐방한다.
김균태 문학박사는 환산정의 주인 백천 류함 선생의 백천유집(百泉遺集)의 번역자이기도 하며, 언동사(彦洞祠) 상량문을 작성한 인연이 있어 첫 일정으로 언동사와 환산정을 찾았던 것이다.
김박사는 "백천 류함선생은 백천 만큼이나 깨끗한 인품과 고고한 선비정신의 삶을 살았던 분이라"며, 우리 후손들도 백천선생의 고고한 선비정신을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2024.06.21(금) 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