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 해도 너무하네!”

[화순중앙신문]

본지에서 K병원은 기자협회에게만 광고를 준다?는 사실적인 팩트에 의한 기사를 작성해, K병원과 K병원홍보이사를 겸직하는 기자협회장인 L씨에게 현재 고소를 당했다.

K병원과 기자협회장이면서 K병원홍보이사는 본지에게 사과까지 받아놓고 고발을 진행한 것이며, 특히, K병원은 고소할 의향이 없다고 말 한 바 있다.

K병원 홍보이사 정도 돼면 화순의 전 언론을 염두해 두고 홍보성 광고를 집행해야 맞다.

하지만, L씨는 사실상 기자협회 위주로 광고를 집행했으며, 광고집행 권한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K병원과 유대관계를 유지해온 본지가 기사 써서 도움을 주려 했던 것을 문자를 보내어 못쓰게 하여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고 도리어 협박했다고 고발을 한 것이다.

또한, K병원은 사진을 실었다고 명예훼손으로 고발을 했다.. 이는 언론이 보도를 함에 있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실과 관련된 사진을 게시하는 언론이라는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처사이다.

당연히 K병원에서 기자협회에게만 광고를 주었다는 사실을 알리려면 K병원 사진을 넣을 수 밖에 없었다.

그렇지만 혹시나 병원에 피해갈까봐 바로 기사를 내렸고, 본지 입장문조차 비방글이다고 해서 상대방 배려 차원에서 현재는 내린 바 있다. 그러나 상대방측은 기사를 내린다고 해놓고 하나도 내리지 않고 있다.

K병원 홍보이사 L씨가 기자협회장이라고, 기자협회원들이 나서서 한사람을 사이비기자로 매도하는 성명서를 작성한 것도 모자라, 특히 S,H 신문사는, 중요 카톡방에 공유하여 목숨과도 같은 명예를 실추시킨 것은 명예훼손 중에서도 공연성 위반으로 제일 큰 중범죄다.

또한 기자협회 회원인 F신문사는 대표적으로 성명서를 비롯하여 10차레나 기사를 내 사이비 기자 등으로 본지를 명예훼손 시켰으며, 타 신문 등을 인용하여 벌금 500만원, 1년 징역형 등으로 겁박했다.

본지는 일체 대응하지 않고 취재활동만 열심히 해왔다. 떳떳했기 때문이다.

화순에는 화순기자협회에 소속된 언론사만 있는것이 아니다. 화순기자협회에 앞서 만들어진 화순군언론인협회가 있고, 일간지 기자들이 중심이 된 대한기자협회, 한국기자협회에 소속된 언론사도 있고, 이들 협회에 소속되지 않는 언론사등 40 여개의 언론사가 활동하고 있다.

본지는 화순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십여개 언론사가 있음에도 특정협회 위주로 광고비를 집행하면서 마치 언론을 줄세우기 내지는 길들이기 하려는 듯한 K병원 행태가 잘못됐음을 꼬집어 주려고 했던 것이였다.

하지만 좁은 지역사회에서 언론끼리 다투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주변의 권유로 인하여 사과를 했다.

그런데 사과문만 계속 발표하라고 해서, 사과문을 작성하게 되면 본지가 금품요구, 협박, 사이비기자가 되는것이나 마찬가지인데, 이제껏 신문사를 운영하면 정론직필을 위해 그 어떤 신문사보다 열심히 발로 뒨 신문사를 대중들 앞에서 죽이겠다는 처사가 아니겠는가!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처럼, 본지를 염려한 독자들의 주선으로 합의를 하러 가려 했으나 상대방측에서 바쁘다는 핑계로 만나지 못했고 본지 입장문을 비방기사로 오해해서 ”골탕먹일려고 올려 놓고 있냐“고 해서, ”서로 기사를 내리도록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하며 만나자 했더니 바쁘다면서 일방적으로 전화를 끈어 버렸다.

다음날 대표 기자협회원사인 F신문사에서 또, "해당수사기관은 이런 언론은 퇴출되어야 마땅하므로 반드시 정화시킬 필요가 느껴진다"는 겁박 기사를 접하고 이제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법에 도움을 받아야 겠다는 생각으로 변호사를 찾았다.

해당 수사기관인 화순경찰서는 이에 대한 확실한 해명을 해야 하며, 만약 허위기사일때에는 F신문사에 정당한 법의 잣대를 들이대야 할 것이다.

현재, 한달이상 스토커 같은 명예훼손 기사로 인해 가슴이 터져버릴려 하고 손이 바들바들 떨려 병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가족들까지 모두 힘들어 하고 있는 상태이므로, 해당 정신적인 피해까지 다 청구할 예정이다.

여기에, K병원, K병원홍보이사, F신문사, S신문사, H신문사, N신문사, J신문사 등 사실이 아닌 허위기사를 싣고, 유포한 신문사들을 화순경찰서에 고발할 예정이다.

같은 한지역에 사는 동료들끼리 그러면 안될 것 같아서 무던히도 참았지만 10번째 기사를 접하고는 더 이상은 안되겠다는 생각에 이르렀다.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