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1(금)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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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새마을청년연대, "소외된 아동복지시설 학생들과 행복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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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새마을지회 산하 청년새마을연합회 김미란 대표를 비롯한 청년 회원들이 아동복지시설을 초청하여 아름답고 훈훈한 선행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화순군청년새마을연합회는, 엄마아빠가 없는 아동복지시설 학생들을 위해 하룻동안 엄마아빠 돼주기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볼링과 롤러스케이트를 타며 진짜 엄마아빠 같은 마음으로 아동복시설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었다.
김미란 청년새마을연합회 대표는, "새마을지회 봉사 일환으로 아동복지시설 봉사를 생각해 냈는데, 사랑스런 아이들과 함께하니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아동복지시설 학생들과 꾸준히 교감을 나누어, 밝은 화순인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만남의 횟수를 늘려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처음에는 쑥스러 하던 아이들도, 점심식사가 끝나고 헤어질때는 더 함께 있고 싶다는 눈길을 보낼 정도 였다.
화순군청년세마을연합회는 앞으로도 아동복지시설 학생들과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밝은 화순의 청년들로 커나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주창범 회장은 “과거 70년대~80년대 ‘새마을 운동’이 농촌사회에 영향을 끼쳐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산업화를 이끌었던 것을 기억하며, 그 덕분에 선진국이 된 현재는 주변을 둘러보며 사회적 취약 계층을 아울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앞으로 새롭게 모두 함께 잘살자는 취지로 일명 ‘뉴게더(NEW+ TOGETHER) 운동’ 을 펼쳐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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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