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고인돌봄꽃축제 5일차!, "대박몰이"
전국노래자랑 화순군편 녹화로 수만 인파 북적!
축제장, 주말도 아닌 평일에 때아닌 호황!
"축제 무료로 이용하려면 이번이 기회!"
"반려식품전시회-야생화, 다육 전시"
"화순고인돌봄꽃축제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화순으로 봄소풍 GOGO"
입력 : 2024. 04.23(화) 22:01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화순중앙신문]
2024년, 전국에서 제일 핫한 화순고인돌봄꽃축제가 오픈된지 5일차를 맞는 시점에서, 송해 선생의 대를 이어, 남희석 군단이 이끄는 전국노래자랑 화순군편이 열려, 화순고인돌유적지에, 셀 수 없는 수 많은 인파가 몰려 대 호황을 이뤘다.
애궂은 봄비로 인해, 기분도 다운되고 축제장도 지난해와는 달리 한산한 느낌이 들었던 때가 언제인듯 싶게, 축제장의 열기가 식을 줄 몰랐다.
축제장 주차장에도, 대형 관광버스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고, 지난해 처럼 주차할 장소가 없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아름다운 꽃정원과 야생화 전시관, 다육전시관 등에, 비닐하우스동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꽃들과 식물들을 자연재해에서 보호하고 늦게까지 훼손돼지 않고 보관할 수 있도록 한 탓인지, 꽃의 보존상태와 작품 보존상태가 아주 우수했다.
야생화 전시관에서, 야생화 작품 하나 하나에 생명을 불어 넣은 듯,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최대한 살리면서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 내는 야생화 작품이 어쩜 그리 예쁜지 볼 수록 매력에 빠져 들었다.
다육작품 또한, 얼마나 아기 자기 하고 귀여운지, 작은 화분은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고 싶을 정도로 귀엽기 짝이 없었다. 이런 마음들이, 고독한 이들의 옆에서 친구가 되고 벗이 되는 반려식물로서 딱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선사체험장에서, 고대 3천년전의 청동기유적인 청동검을 감상하고, 선사시대의 사람들의 생활상과, 선사시대로 돌아가 그들의 의식주를 체험해 보는 시간도 아주 좋은 역사적 체험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세계거석테마파크에서, 세계의 거석들을 둘러보고, 공연장에서 버스킹과 함께 남다른 이국적인 풍경도 즐겨보시길 권유해 드린다.
이제, 축제하면,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도 있듯이, 먹거리가 최고인데, 축제장 대형주차장에서 바로 몽골부스가 보이는 곳에 뮤직박스와 함께하는 첫번쩨 먹거리부스가 있고, 두번째 먹거리부스는 선사체험장옆 세계거석테마파크 옆에 위치해 있다.
전국노래자랑 남희석 MC가, "화순분들은 손에 조미료가 들어 있나부다"고 말하면서, "그냔 아무 식당에 들어가도 맛이 기가 막히다"고 할 정도이니 화순 먹거리 부스 맛은 말 하나 마나다.
화순축협에서 자신있게 적벽한우를 부위별로 공수해, 한우생고기, 등심, 안심 등 부위대로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상차림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우네, 엄마팜, 5.18낙지, 고인돌영농체험마을 잔치국수, 길가네 나주곰탕, 봉순이 팥죽 등 다양한 화순의 맛집들이, 관람객들의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화순농협 로컬, 도곡농협로컬, 능주농협 로컬, 화순팜 등과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인 자연속애, 화순파프리카쌀국수, 화순이오란다 등에서 시식행사도 푸짐하게 실시하고 있으며, 미래교육글로켓과 화순팜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팝콘 등을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화순고인돌꽃축제를 무료로 관람하시려면 이번 기회를 절대 놓쳐서는 안될 것으로 보인다.
"가을 꽃 축제에는 조금 더 업그레이드 해서 관람료를 받는 대신, 성퓸권으로 돌려주는 방식을 도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과 막대한 예산편성에 부담을 낮추고자 한다"는 화순군의 귓뜸이다.
비가 연속으로 내렸어도 최고의 핫한 축제를 보이는 것은, 니일 내일 안가리고 오로지 축제 성공을 위해 여념이 없는 조형채 관광체육실징을 필두로 조현주 축제팀장 등, 공직자들의 숨은 노고가 뒷바침 되어 주었기 때문이다.
2024.12.28(토) 11: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