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금)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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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일), 화순 하니움 적벽홀에서 열린 '구복규 군수가 꿈꾸는 화순비전과 새로운 미래' 출판기념회에는, 이른 아침부터 책을 구입하려는 화순군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구름떼를 연상케 했다.
이날, 화순군민들과 참석자들에게 먼저 큰절로 예의를 갖춘 구복규 군수는 '감개무량합니다"라며, 감동의 마음을 전달했다.
구복규 군수의 저서에는, 구 군수의 민선 8기 공정과 혁신, 활력이 넘치는 새로운 화순을 위해 힘껏 달려온 시간과 그 생생한 현장소통 민생정치의 기록들이 담겨있다.
출판기념회에는, 신정훈국회의원, 김영록도지사, 주철현 여수 국회의원, 임호경 전군수, 홍이식 전 군수, 구충곤 광양만 자유무역청장, 김한종 장성군수, 김산 무안군수, 김성 장흥군수, 이상익 함평군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정훈 의원이 축사를 전하며 "화순에 이렿게 많은 군민들이 모인것은 이례적 이다"며, "구복규 화순군수님은 민생과 현장에 강한분 이다"면서, 참석자들에게 "구복규 화이팅!"을 제안해 화순군민들과 함께 외쳤다.
이어, "누구도 생각치 못했던 만원주땍, 24시간어린이집, 새로운소득원 난산업 등, 시작할때마다 난관에 부딪혀도 세상을 새로운 상상력으로 열어가는 분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주철현 의원도, "누구보다 현장을 잘 알고 군민 삶을 위해. 고민하는 실천가이며, 행정가 이자, 정치인이다"면서, 화순군민들을 위하고 화순발전을 위한 추진력을 높이 평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날 참석하신 모두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특히 화순군을 위해 애쓰시는는 이장님들과 부녀회장님들에게에 감사의 인사를 덧붙이면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화순에서 태어나서 화순의 큰그림을 그리며, 100년후 변화된 화순을 상상하며 많은 고민을 해왔다"는 구 군수의 모습에서, 화순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다시한번 엿볼수 있었다.
구 군수는 이어, "화순군민들이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체육인프라와 관광인프라를 조성해왔고, 앞으로는 군민들이 꿈꾸는 바이오메디컬 미래산업으로 간다"면서, "모두가 함께 화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고, 화순의 미래 비젼을 군민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대외 저명인사들이 아닌 화순에 살고있는 명창 김향순, 만원주택입주자 김수진, 청년농업인 김성호 등과 화순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가면서 흥미진진한 모습들이 이어졌다.
김향순 명창은, "우리 화순은 예향으로서 많은 국악인들과 예술인들을 배출한 곳의로, 예술의 고장 화순을 어떻케 발전시킬것인가를 물었다.
구 군수는, "능주에 3인 6각을 복원해서 예술의 거리를 만들고, 예술인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할것이며, 화순문화융성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답했다.
만원주택 수혜자 김수재군은 감사를 전하며, 이런 아이디어를 어떻케 개발했는지를 물었다
이에, 구 군수는, "인구소멸시대 정부에서 청년들에게 무상으로 집도 주고, 일자리를 주고, 애도 키워 줘야 지역이 살 수 있는 길이다"고 강조했다.
화순에서 농사를 짓는 젊은 농부 김성호 청년농부는,고인돌유적지를 앞으로 어뗳게 만들어 갈것인가를 물었다.
구 군수는, "현재 고인돌유적지는 지방정원 승인을 받아 3년후 국가정원으로 가기 위해 조성중에 있으며, UN세계관광최우수마을인 모산마을과 미래관광자원 역활을 톡톡히 할 것이다"고 답변했다.
참석자 즉석 질문도 이어져 주길순 회장의 화순백신발전 현 주소 질문에, "내년 백신산업단지에 부지런히 기업을 유치하여 현재 101개 기업이 오고 싶다고 하며, 조선대학교에서 펩타이드 산학대학교 설립할 예정이다"면서,"화순의 미래산업이 곧 바이오 메디컬"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구복규 군수는, 현재 화순은 이재명대통령 공약사항인 광주-화순간 지하철, 첨단복합단지 유치, 폐광경제진흥사업, 고인돌유적지, 적벽 명소화를 앞두고 있다"면서, "군민들을 위해 14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해 화순 미래를 활짝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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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